소자본 창업 '두부만드는사람들', 3WAY 시스템 도입

팬데믹에 출시된 수제두부 프랜차이즈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이 10일 3WAY 시스템을 창업 매장에 도입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3WAY 시스템은 △두부, 콩물, 순두부 등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테이크아웃형’ △본사가 공급하는 양념으로 순두부찌개 배달 전문점을 샵인샵으로 개설로 밥이 포함된 ‘배달형’ △콩물과 토핑된 콩물라테, 커피, 브런치류, 커피베이커리로 결합한 순수 ‘카페형’이다.

 

 

배달형의 경우 짬뽕순두부, 마라순두부, 버섯순두부 등의 조리한 메뉴를 테이크아웃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두만사는 건강과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에 가맹점의 연속 출점으로 100호점 돌파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같은 성과가 날 수 있는 건 두부기계 자체 제작한다는 브랜드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유사 브랜드 출시가 없을 만큼 창업 매장이 늘고 있다. 천연간수까지 추가된 수제두부, 콩물, 순두부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두만사는 시대와 환경이 급변하고 다양한 니즈와 상권에 적합한 경쟁력 갖춘 콘텐츠로 성장하기 위해 두부 중심의 테이크아웃 매장과 1인 순두부찌개 식사 배달 형태의 컬래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콩물과 결합한 디저트류인 커피를 판매할 수 있는 카페형 시스템도 추가됐기 때문에 창업자의 상권과 원하는 판매 형태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자세한 상담과 시식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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