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日, 화장실 운영전략

좋은 음식점을 평가할 때 화장실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맛있는 요리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도, 화장실이 더럽다면 모든 평가를 망쳐 버릴 수 있다. 음식점에서 화장실의 중요성과 그 활용 방법 고민이 필요하다.

 

 

음식점에서 화장실의 중요성

젊은 층 특히 여성은 음식점을 고를 때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본 화장실 제조 업체 TOTO가 실시한 '음식점 화장실에 대한 의식 조사'에 따르면 10명 1명 이상이 ‘화장실 청소 상태’를 가게를 고르는 기준이라 답했다. 전체의 12%로 요리의 양, 음료 메뉴의 구색보다 화장실 청결을 더 중요시했다.

 

주방에서 아무리 식자래 관리를 철저히 해도 손님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화장실이 더러운 것만으로 가게 자체가 비위생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화장을 고치는 목적으로도 사용해 깨끗한 공간이 필수이다.

 

청결과 이미지 업 시키는 화장실

음식점 화장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결이다. 변기가 더럽거나 바닥이 물에 잠기고 있으면 불결한 이미지를 준다. 청소 용구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 마이너스 요소다. 보이지 않는 선반 등에 넣어두어야 한다.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귀찮거나 직원끼리 미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실 체크와 청소는 영업이 시작되기 전은 물론, 업무 시간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먼지뿐만 아니라 냄새도 중요 포인트다. 정기적으로 탈취제를 교체해 냄새를 막아야 한다.

 

화장실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주세요.’ 등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문구를 적는 것도 필요하다.

 

홍보의 장으로 변화한 화장실

최근에는 화장실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는 음식점도 늘고 있다. 메뉴와 SNS의 소식 채용 정보 등을 붙이고 있다. 선술집 등 장시간 머무는 가게에서는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갈 수 있어 반복적으로 정보를 접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어 매장 분위기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도쿄 이자카야 요로노타키는 남자화장실에 게임전문엄체 SEGA가 개발한 화장실 게임이 토이렛츠(トイレッツ)을 설치했다. 중간마다 하이볼, 닭튀김 등 메뉴 소개를 보여주어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설치 후 인기메뉴 판매량이 1.5배 증가했다.

 

마지막까지 완벽해야 한다.

여성 고객이 음식점 화장실을 이용하는 목적 1위는 ‘화장 고치기’다. 인테리어, 조명 밝기와 거울 앞에 파우치를 올려 둘 공간을 마련하는 작은 배려가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다.

 

 

음식점의 인상을 순식간에 좌우하는 화장실. 청결은 기본이고 활용하기 따라 홍보와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매장에서의 경험, 인상이 마지막까지 완벽해야 손님의 재방문으로 이어진다. 화장실도 엄연히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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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사이트]작지만 강하다, 디저트 카페 인기
바야흐로 디저트 전성시대다. 앙버터 빵, 흑당버블티, 마카롱, 수플레 팬케이크 등 세계 곳곳의 디저트들이 국내에 들어와 SNS를 타고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시장규모도 커졌다. 2013년 3000억원대였던 국내 디저트 시장은 2016년 2조 2000억원대로 커졌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비패턴이 트렌드로 자릴 잡으면서 프리미엄 제품 시장과 가격대비 높은 만족감을 일컫는 ‘가심비’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트렌디한 디저트에 빠지다 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황홀한 디저트들은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주식은 아니지만, 주식보다 더 큰 흥미를 전달하는 디저트는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30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외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베이커리류를 판매하는 일반 카페와 달리 전통시장에서 팔던 ‘꽈배기’에서부터 ‘군고구마’를 특화한 매장등 기존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디저트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유명 백화점들의 식품관에는 홋카이도산 치즈타르트와 말차타르트를 판매하는 '베이크', '도쿄밀크치즈팩토리' 등 일본 본토의 디저트 브랜드도 입점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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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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