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외국인 창업가 위한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일 ‘세계인의 날’ 맞아 외국인 예비 창업자 위한 만남의 장 열어… 성공 노하우 공유

 

 

강남구가 최근 공유오피스 공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50명, 중소기업 5개사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무역․금융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강남구 거주 외국인 지원시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글로벌창업이민센터,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발명진흥회, 우리은행, 이노베이티브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외국인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투자․무역․금융․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주)옥토봇의 투자유치 성공사례 ▲(주)피닉스 인터내셔널의 무역 성공사례 ▲우리은행의 금융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투자유치․무역에 성공한 외국인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애로사항과 성공 노하우 등을 나누며 관계망을 형성했다.

 

임동호 주민자치과장은 “강남구는 서울시 소재 벤처기업 1만392개사의 22%인 2309개사가 위치해있고,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국내 유니콘기업 18개사 중 직방, 컬리 등 11개사가 몰려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 메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인프라 구축으로 ‘내․외국인 모두 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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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노포맛집 지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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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상생 페스티벌' 성료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확대
경기도는 지난 25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2025년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이 플랫폼 기반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총 5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 교육과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얻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G마켓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온라인 판매 전략 ▲실전 마케팅 로드맵 ▲온라인 판매 세무 전략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온라인 운영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혼자 고민하던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전 접수를 통해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등록, 광고 전략, 카테고리 운영 등 분야별 1:1 상담을 총 50여 건 진행했다. G마켓 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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