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맛남] 韓·日 하늘길 열리며 수제맥주로 이색 브랜딩 나서다

코로나의 영향력이 올해부터 점차 줄어들며 그동안 막혀있던 여행업이 다시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관광, 비즈니스 수요에 앞서 한국·일본 양국에서 수제맥주를 이용한 브랜딩이 등장해 주목을 끈다.

 

Be Hopeful, 아시아나 호피 라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여행을 주제로 한 수제 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출시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만든 수제 맥주로 전국 CU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호피 라거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맥주캔 디자인은 아시아나항공 창립 연도인 1988년부터 19년간 사용한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사용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호피라거 출시에 맞춰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국, 하와이, 호주 등 대표적인 여행지를 표현한 1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후 110만을 넘어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편의점이라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제품”이라 밝혔다. 향후 국제선 항공편 전 노선에 호피 라거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2018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KBC와 함께 수제맥주 ‘아시아나’를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여행의 설레임을 표현한 나리타항공에일

나리타국제공항은 5월 선공개한 수제맥주 ‘NRT’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맥아 사용률 50% 이상, 알코올 도수 5도의 발포주로 520개 수량 한정으로 나리타공항, 공항주변 레스토랑 등에서만 판매해왔다.

 

 

하루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되는 판매처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자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화려한 향과 과일 맛을 연출하기 위해 넬슨홉을 사용했으며, 치바현산 올리브오일 첨가해 샴페인과 같은 끝맛이 난다.

 

여행을 가기 전 설렘을 주고자 맥주병에 수화물에 붙이는 바코드 택을 넣었다.

 

 

공항 주변의 현지 음식과 자연, 역사, 문화 등 새로운 매력을 전하기 위해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의 감수를 거쳐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해 제공하거나 특산품과 묶어 선물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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