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의 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특수상권 브랜드 매출이 지속 회복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상권 전문 브랜드 '본우리반상'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18일 전후 3개월간의 각 매출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이 약 29.8% 증가했다. 이 기간 대형 쇼핑몰부터 병원까지 본우리반상의 모든 특수상권 매출이 늘었다.
본우리반상 매출 현황을 상권별로 보면, 유동량 증가로 대형 쇼핑몰 상권 매출이 42.3%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역사 또한 38.9%로 상승폭이 컸다. 이어, 병원(24.0%)과 오피스(19.5%) 순으로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직후 모든 상권에서 매출 상승세를 그리면서, 지난 6월에는 본우리반상 전 지점 평균 매출 6,000만 원을 넘긴 바 있다.
같은 기간 요일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역사(53.1%)와 대형 쇼핑몰(45.3%), 병원(29.5%)은 주말 매출 신장이 더 두드러졌으며, 오피스는 평일 매출이 18.8% 더 높았다. 요일별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3개월 기준, 대형 쇼핑몰은 평일 대비 주말 매출이 월등히 크고, 병원과 역사·오피스는 각각 평일 매출이 비교적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우리반상은 예비 창업자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사장님들이 직접 고객 관점에서 본우리반상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금) 서울 중구 본우리반상 센터원점에서 ‘본우리반상 브랜드 이용 및 창업설명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본우리반상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유동량이 점차 다시 증가하는 만큼 본우리반상은 ‘품격’있는 전통 반상’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대형 쇼핑몰부터 역사, 오피스, 병원 등 주요 특수상권 입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가치를 선보일 것이다”라며, “본아이에프 20년 경험을 집약한 특수상권 브랜드로서, 전국 팔도 요리로 집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