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은 국내시장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앞서 에그드랍은 지난해 해외 진출 계획을 시사한 바 있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수개월간 미국, 동남아 등 국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지 시장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조사 후 수립한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좋은 결실을 맺어 현지 파트너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대하던 에그드랍의 해외 진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에그드랍의 맛과 품질, 디자인 등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태국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그드랍의 해외 1호점은 태국 방콕 내 문화의 중심지 시암 스퀘어로 확정됐으며, 올해 10월 해당 지점의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와 쇼핑몰 등의 랜드마크에 해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