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의 우수벤처기업인을 찾습니다…오는 16일까지 접수

기본 요건 검토와 기업 방문평가 후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 선정, 오는 11월 ‘벤처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

 

 

부산시는 2022년 우수 벤처기업인을 오는 16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 벤처기업인상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다.

지난해까지 115명이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케이시스 천병민 대표, 리녹스㈜ 홍성규 대표, ㈜서브원 강성준 대표,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 베스트에너지㈜ 안광성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유지 ▲회사 설립 3년 이상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부산시 소재 기업으로, 기술, 경영, 고용 창출 등의 성과가 탁월하여 대외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치가 뛰어난 기업의 대표자이다.

 

이달 16일까지 구·군, 유관기관, 단체·협회 등에서 추천하거나 벤처기업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자료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7층 창업벤처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본 요건 검토와 기업 방문 평가를 거치고,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 5명을 선정하며, 오는 11월 ‘벤처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 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면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중소기업 운전·육성 자금, 신용보증 특례 지원 등 향후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우수벤처기업인을 발굴하여 상을 수여한 지도 23년이 지났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기업인이 우수벤처기업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더 큰 성장을 했다. 올해 우수 벤처기업인상에도 많은 추천과 신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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