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실례로 작년 함흥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2023년 냉면 성수기 전, '함흥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3일. 하루 투자로 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5월 3일(수)에 진행되는 함흥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 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유지 노하우도 전수한다.
강대한 셰프는 “깊은 맛의 육수와 반죽의 황금비율부터 숙성, 면 삶는 비법, 그리고 함흥냉면의 감칠맛을 완성시키는 비법양념을 g단위 레시피로 디테일하게 전수, 메뉴 시연과 함께 전 과정이 표기된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비법전수 강좌가 끝난 후에도 교육생들에게 꾸준한 피드백과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시연 중심으로 사전 교육 신청자 10명만을 한정해 진행된다.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수입육을 사용, 원가를 최소화하고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전할 예정이다. 냉면전문점 창업준비자, 냉면 품질향상·신상품 개발로 매출향상을 계획 중인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함흥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집중도 높은 교육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선착순 10명까지만 모집하며, 참가비는 8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