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년몰 입점 희망 청년상인 5개 점포 모집

오는 10월 21일(금)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로 접수

삼척시에서는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오는 10월 21일(금)까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5개 점포(2층 3개, 3층 2개)이며, 2층 점포는 일반음식업(중식, 일식, 분식, 경양식 등)이 대상이며 3층 점포는 제한이 없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 다만,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삼척시 전입 예정자와 기존 사업자등록 이력이 있어도 폐업신고 등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상태가 아니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평가기준에 따른 적격자가 부족할 시에는 지원규모에 관계없이 적격자만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계약기간은 최대 5년(계약기간 3년, 재평가 후 1회 연장 재계약 가능)으로 오는 11월~12월 중 입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21일(금)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삼척시청 경제과 시장육성부서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한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청년해’는 삼척 최초 청년몰로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4개의 청년점포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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