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먹거리 활동가들 청양 푸드플랜 견학

 

 

전국에서 활동하는 먹거리 전문가들이 지난 12일 먹거리 종합계획 선도 지자체인 청양군을 찾아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지역 먹거리 계획 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의 하나로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됐다.

 

군은 활동가들에게 ▲지역 먹거리 정책 소개 ▲청양군 먹거리 정책과 추진 방향 특강 및 질의응답 ▲청양군의 중점과제를 제공하고 지역 사례 시사점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청양의 주요 선진 사례는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푸드플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농촌개발 일원화를 위한 조직개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출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먹거리 거버넌스 구성, 군수 품질인증제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등이다.

 

군은 자체적으로 안전성을 검증한 농산물을 직매장과 학교급식, 공공 급식 등 105곳에 공급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먹거리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의료+먹거리+돌봄 통합체계를 실현하고 내외 관계시장을 확대해 2030년까지 월 소득 150만 원 이상을 올리는 중소 영세농가 3,0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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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UP] 스마트농업의 미래, 청년의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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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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