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오늘] 고물가 시대, 편의점 가성비 즉석 치킨 반응 뜨거워

세븐일레븐,  닭다리 3종만 골라담은 '가성비 즉석치킨' 매출 껑충

 

'세븐일레븐'이 올해 즉석치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이달에도 전월 보다 40%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전문점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 수준의 양을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만쿠만구치킨'을 출시했다.

 

만쿠만구치킨 가격은 1통에 1만900원으로 닭다리 2개와 매운맛을 가미한 넓적다리 2개, 점보통다리 1개로 구성됐다. 닭다리 부위로만 닭 한마리 수준의 양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현재까지 4만개 이상이 팔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국민 간식인 치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고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월드컵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경기 기간인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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