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커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2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 진행

한 잔의 커피 나눔을 통한 건강하고 올바른 커피 문화 확산 전파

공원커피신문(이하 공원커피)이 12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송파구 공원커피 카페에서 올해 6회째로 착한 나눔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 맡겨둔/놓은 커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맡겨둔/놓은 커피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로 시작된 커피 기부 문화다. 카페 소스페소는 직역하면 ‘유예된 커피’, 설명을 붙이면 ‘모든 이들을 위한 커피’로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할 때 자신의 커피값과 더불어 한 잔의 값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추가로 지불한 커피 한 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서스펜디드 커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캠페인은 커피 애호가들이 커피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배려와 온정까지 베풀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널리 전파되고 있다.

 

공원커피는 2017년부터 이탈리아커피한국협회와 함께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 확산을 위해 ‘착한 나눔 맡겨둔/놓은 커피’ 홍보를 위한 인증 스티커, 캠페인 포스터, 탁상 알림판, 달력, 쿠폰, 스탬프, 컵홀더, 원두 및 커피 무료 제공 등을 지원했다.

 

이번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 기간에 공원커피 카페를 찾으면 INEI (이탈리아에스프레소협회) 1호 인증 브랜드 졸리 카페(Jolly Caffe) 원두로 추출한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원커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잔의 커피 나눔이 건강하고 올바른 커피 문화 확산과 소상공인 커피전문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원커피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포스터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커피전문점 신청은 카페 소스페소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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