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국내 1위 한솥, ‘100원씩 기부되는 착한도시락’ 출시

12월 한 달간 진행… 세이브더칠드런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100원씩 기부되는 착한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솥은 2018년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신메뉴 출시와 함께 착한도시락 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객이 착한도시락을 구매하면 도시락 하나당 100원의 기부금이 본부 부담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도시락 메뉴는 12월 한정메뉴로 따뜻한 국물로 속을 채울 수 있는 사골 우거지 곰탕(6,500원)과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시리즈 3종이다. 정식 3종은 빅치킨마요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7,900원), 제육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8,900원), 참치야채 감초고추장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7,500원)으로 구성되었다.

 

 

12월 한 달 동안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의 생계, 교육, 의료 등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30여 회원국이 120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구호 단체로 1919년에 설립된 이후 세계 각국 재해와 분쟁의 현장에서 아동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솥은 지난 2018년부터 착한도시락 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2018년 21,861,700원, 2019년 22,618,162원, 2020년 20,000,000원, 2021년 33,504,400원이 기부되어 누적 8천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착한도시락을 통해 기부해 왔으며 2022년에도 착한도시락 기부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ESG경영의 선두주자 한솥은 창업 초기부터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착한도시락 기부 외에도 ▲서울아동복지후원회, ▲소양무지개동산, ▲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30년 가까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뽑혔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었다. 또한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솥 마케팅본부장 김효신 이사는 “매년 연말마다 실시하는 착한도시락 기부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한솥은 앞으로도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내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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