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긴급 솔루션]외식업체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공개

[A 키즈카페 이야기]

 

경기도에 위차하고 있는 A 키즈카페는 월세와 관리비 그리고 직원의 급여를 더하면 월평균 1000만 원 이상 지출되는 업장이다.

업장 유지비가 꽤나 큰 금액이지만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로 동네에서는 잘나가는 업장으로 손꼽혔고 매출도 잘나왔다. 오픈 후 쭉 승승장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해당 지역에 확진자가 생겼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에서 약 100M밖에 떨어지지 않았던 A 키즈카페는 하루아침에 손님이 뚝 끊기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을 겪게 되었다.

 

‘사장님! 아무리 그래도 가게를 닫으시면 절대 안돼요!’

 

A 키즈카페 사장님은 망연자실하며 한 달 동안 문을 닫을 거라 말했다. 오지도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1000만원이 넘는 업장 유지비를 낼 순 없다는 것이었다.

확진자가 왔다간 업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추가 감염, 업장 재정비를 위해서라도 일정기간 문을 닫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확진자가 해당 지역에서 나왔다고 무턱대고 문을 닫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하여 A 키즈카페 뿐만이 아니라 나라가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다.

 

2020년 2월 20일을 기준으로 하여 확진자가 104명으로 대거 늘어나면서 소비 또한 전국단위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이 고비를 넘겨야 할 것인가?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3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 번째. 절대 업장 문을 닫지 말자!

한번 주저앉으면 다시 일어나는 것은 배로 힘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어 가게 운영이 힘들다면 사장 혼자 일하는 한이 있더라도 업장 문을 지켜야한다. 그것이 다시 일어서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자 최선의 노력이 될 것이다.

 

두 번째. 절대 방심하지 말고 청결, 위생에 최선을 다하자!

국내에 첫 확진자가 나왔을 때에는 너나할 것 없이 마스크를 쓰고 다녔고 식당 어디를 가더라도 소독액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확진자 소식이 시들해지자(2020.02.20 전) 음식점 안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고 일하는 직원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너무 유난스럽게 대응하는 것도 문제지만 마스크를 쓰고 소독을 함으로써 최대한 청결함을 지키고 추가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섣부른 예약으로 고객의 불만을 얻지 말자!

코로나19로 인하여 음식점이 문을 닫게 되어서 예약을 했던 손님들은 모두 취소처리가 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반대로 코로나19로 인해 걱정되어 예약손님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였지만 위약금 때문에 그 업장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위약금 문제도 심각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를 겪은 고객은 해당 업장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예약을 지양하고 현장에서 주문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A키즈카페는 필자와의 미팅 후 문을 닫지 않고 사장님 혼자 12시간 업장을 지키며 고분분투하고 있다. 경기도 좋지 않았는데 이런 일까지 터지니 마음이 위축될 수밖에 없지만 누구를 원망한다고 일이 풀릴 것이 아니라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상을 지키고 계실 많은 사장님들을 응원한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전국 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통업체에 도비와 시군비 각 1억 원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4월까지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5~6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품질이 양호한 농산물은 판매하고, 품질이 낮은 농산물은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해 식자재용이나 가공용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도 실시한다. 도는 아까운 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이 증대하고, 농산물 폐기 감축을 통한 환경오염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가, 귀농농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아까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올해 첫 오장동 '함흥냉면' 전수 과정 개최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특히 '함흥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회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전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오는 3월 19일(목) 올해 첫<함흥냉면 전수교육>을 진행한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는 19일. 하루 투자로 오장동식 함흥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3월 19일(목)에 진행되는 함흥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 냉면책임자였던 강대한 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셰프는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