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 재미있는 식품업계 제품 탄생 히스토리

식품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산업군 중 하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하루가 멀다 하고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요즘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탄생 히스토리로 무장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평범함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식품업계 제품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2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과 손잡고 햇반컵반BIG 침착맨 에디션 ‘빅반 7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지난해 10월 침착맨이 라이브 방송에서 ‘햇반컵반BIG’의 이름을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에 빗대어 발음하기 편한 ‘빅반’으로 부르고 배꼽시계도 세우자는 기발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해당 발언은 구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CJ제일제당은 실제로 ‘빅반’이라 이름 붙이고 침착맨 일러스트 패키지를 담은 한정판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더불어 새해를 기념한 복주머니인 ‘침주머니’와 배꼽시계를 형상화한 ‘침렉스’ 굿즈 2종도 제작됐다.

침주머니는 지난주 6일 진행되었던 침착맨 트위치 라이브 방송 시간 동안 침주머니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되었다.

 

 

농심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인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지난 10월 농심이 제페토에서 ‘신라면 분식점’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 조합을 적용해 출시했다.

 

이벤트 기간에 40만 명 이상이 가상세계 신라면 분식집을 찾았으며, 이들이 메타버스에서 제시한 매운맛 강도와 건더기 스프의 종류 및 양 등에 맞춰 개발됐다.

 

샘표식품은 샘표 어린이 그림 대회 ‘2022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의 대상작 그림을 입힌 ‘2023 맛있는 추억 간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시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0회째인 2022 대상작을 이번 신제품에 반영해 선보였다.

 

 

박지민 어린이가 그린 ‘비오는 날엔 오징어 부침개가 최고야!’ 그림은 창밖에 비가 내리고, 프라이팬을 들고 오징어 부침개를 부치며 땀을 흘리는 아빠와 부침개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의 미소가 따뜻하고 유쾌하게 표현됐다.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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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청각·시각 담은 체험형 컵라면 등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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