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시대, 생분해성 플라스틱 티백 주목

 

바야흐로 ‘윤리적 소비’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적으로 일상 속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찻잎을 담은 ‘티백’도 달라지고 있다. 옥수수, 사탕수수, 콩 등 재생 가능한 원재료로 만들어 미세 플라스틱 성분 줄이기에 앞장선 생분해성 티백을 소개한다.

 

푸카(PUKKA)

허브 전문가인 서배스천 폴과 팀 웨스트웰이 론칭한 영국의 허브티 브랜드. 유기농 환경에서 윤리적으로 경작하고 공정한 대가를 지불한 허브만을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한다. 와일드 애플&시나몬, 레몬그라스&진저, 바닐라 차이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클리퍼(CLIPPER)

1984년 설립된 영국의 티 브랜드. 보다 품질 좋은 차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농 원재료 사용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무표백 티백만을 사용한다. 1987년 세계 최초 차 부문 공정무역 마크를 인증받았다. 제품은 레몬그라스, 라벤더, 카모마일, 로즈힙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제임스티스푼(JAMESTEASPOON)

2003년 국내 최초로 삼각 티백을 도입해 차 제조 전문 업체로 시장을 개척해온 다익인터내셔널의 차 전문 브랜드. 사용되는 생분해성 소재 PLA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30일 내 땅속에서 완전히 분해된다. 홍차, 허브차, 전통차 등 제품군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에디션 덴마크(EDITION DENMARK)

식음료와 리빙 제품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브랜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티백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 네이처플렉스NATURFLEX를 활용한 포장 비닐, 재생지로 만든 상자 등 재활용 및 친환경적인 소재로 제품을 생산한다.

 

녹차원(NOKCHAWON)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한국의 차와 식음료’를 모토로 1992년 설립된 국내 차류 전문 기업. 사탕수수 원료로 만든 식물성 생분해 소재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걱정을 줄였다. 피라미드형 티백으로, 원료가 잘 우러나 차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폴포터리

1920년에 설립된 도자기 전문 그룹으로, 테이블웨어 뿐 아니라 장식용 도자기, 건축용자기 타일 등 도자재즐 활용하는 모든 제품을 다루고 있다. 빈티지 라인과 모던아트 라인으로 세분된 디자인은 동판을 세공해 도자기 위에 프린팅하는 동판 프린팅 기법으 사용해 생산된다. 벨몬트 성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벨몬트 그린'은 18세기 영국의 오래된 찻잔에서 영감을 얻어 고안된 헤리티지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자료 제공 : 바앤다이닝

 


푸드&라이프

더보기
대왕님표 여주쌀, 왕실 진상미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양반100밥 출시!
여주시의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조선 왕실에 올리던 진상미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을 공식 출시됐다. 제품은 12월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단독 판매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왕의 밥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동원 ‘양반 100밥’ 라인업에서 새로운 지역 특화 밥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양반 100밥’은 전국의 우수 산지를 대표하는 쌀만을 엄선해 담는 프리미엄 라인인데, 이 가운데 여주의 진상미가 새롭게 추가되며 품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30g ‘미니밥’ 트렌드까지 반영 대왕님표 여주쌀 즉석밥은 130g 미니 용량으로 출시됐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밥은 조금만, 대신 더 맛있게’라는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미니 즉석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정확히 부합한다. 1인 가구, 웰빙족,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 특허 품종 진상미… 왕실에 올리던 쌀 그대로 이 제품에 사용된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특허 품종으로,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여주 대표 쌀이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 은은한 단맛,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동구의 맛, 브랜드가 되다’
광주 동구는 지역 로컬 식재료와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한 ‘대표 주전부리’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시민 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메뉴를 토대로, 올해는 신규 주전부리 1~2종을 추가 발굴하고 기존 개발품의 상품성을 고도화해 지역 미식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관광브랜드 ‘예술여행 광주동구랑’의 대표 미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8일 동명동 일원에서 200명이 참여한 시민 미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총 5종의 주전부리를 시식한 뒤 QR 설문 평가에 참여했으며, 전 품목 평균 만족도가 4.6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품평회에는 ▲꿈브루어리 ‘광주쌀 막걸리 푸딩’ ▲황톳길 ‘묵잡채 갈비찜’ ▲아우르 ‘남도 감 티라미슈’ ▲두껍 베이커리 ‘찰보리 소금빵’ ▲도시야영 ‘김치 아란치니’ 등 지역 기업·소상공인의 5개 메뉴가 출품됐다. 모든 제품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의 맛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광주다운 미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견들이 모였다. 특히 ‘광주쌀 막걸리 푸딩’(4.78점)과 ‘남도 감 티라미슈’(4.72점)은 최고점을 기록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가장 크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