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상] CU, 짱구 캐릭터 협업 맥주 상품 단독 선보여

BGF리테일은 14일 자사 편의점 CU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 이색 맥주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CU가 선보이는 짱구 맥주는 ‘신형만 에일’, ‘두목님 라거’, ‘액션맥주 바이젠’ 등 3종이다. 그동안 주인공 짱구가 메인으로 등장한 다른 상품들과 달리 해당 상품들은 만화 속 짱구의 주변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수제 맥주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U에서 국산 맥주 중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수제 맥주가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2018년 1.9%에서 2019년 5.6%, 2020년 11.9%로 상승했으며 곰표 맥주라는 메가 히트작이 나온 2021년 26.5%로 크게 뛰어 2022년에도 28.0%의 비중을 기록했다.

 

CU는 짱구 맥주의 판매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다른 상품 카테고리로 짱구 캐릭터의 콜라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주현돈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편의점 맥주 고객은 이제 제품의 맛과 종류를 넘어 그 안에 담긴 독특한 감성과 재미를 마시려고 한다"며 "짱구 맥주 역시 어릴 적 즐겨 보던 만화 캐릭터를 성인이 되어 편의점의 이색 상품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업계이슈] 식품유통업계, 가을 야외 행사로 소비자 발길 잡는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가라앉고 선선한 바람이 도심을 스치면서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통업계가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 가을철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나며 브랜드 특유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9월에는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청량한 칭따오 맥주로 뜨거운 페스티벌 열기 속 시원함을 제공하고, ‘리버스테이지’에 마련된 브랜드 전용 공간에서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를 열어 황금연휴 기간 제주도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신선한 칭따오 생맥주를 비롯해 ‘칭따오 1903’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바비큐·피자 등 칭따오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 메뉴를 준비해 축제에 풍성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