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 업체 최대 2백만 원 지원

청주시 농식품 우수성 알리고 판로개척에 도움

청주시가 ‘국내 식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2천 4백만 원을 투입해 12개소 업체의 식품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농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농업회사업인, 식품기업.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참가업체는 전시회 부스 및 비품 임차비용 등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다양한 농식품 업체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참가업체 및 청주시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관내 농식품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시 농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식품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2015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12개소 업체에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꿈돌이 라면’ 누적 100만 개 돌파! 로컬브랜딩의 새역사를 쓰다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 ‘꿈돌이 라면’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 대전 지역 한정·오프라인 중심 판매임에도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로컬 캐릭터(IP)와 일상 식문화를 결합한 대전형 로컬브랜딩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대전 한정’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했다. 여기에 0시축제·대전역 포토존·시티투어 등 현장 체험이 공유로 확산되는 동선 설계가 맞물리면서, 체험이 애정으로, 애정이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해 누적 100만 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통·판매원 ㈜IC푸드는 11월 중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라면 100만 개 돌파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 컵굴링 게임 등 참여형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꿈돌이라면과 꿈돌이 굿즈 등이 증정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정읍 ‘똑똑한 달빛장터와 슈퍼푸드 페스티벌’, 첫 주말 1300명 방문하며 순항
지난 주말, 정읍역 광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음악,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 처음 선보인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이 첫 개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정읍역 광장을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1·2회차 행사에는 총 1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정읍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25개 팀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과 전통 장류, 수공예품 등 정읍의 특색 있는 상품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절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우수 먹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구절초를 보러 왔다가 정읍역에서 축제를 열어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