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일타 강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모든 것…27일부터 온라인 설명회

시, 도봉(239명), 동대문(178명), 성북(60명) 등 10개 캠퍼스에서 892명 교육생 모집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노원구 사는데 도봉캠퍼스 과정을 들을 수 있나요? 선발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레벨테스트 문제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문과 출신, 비전공자인데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취업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요? 채용연계형 과정이 있던데, 수료하면 회사에 바로 채용되나요?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입학을 원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10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릴레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2023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 캠퍼스를 시작으로, 성북, 도봉 캠퍼스 순으로 진행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 중구(7월), 종로(8월), 성동(10월)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동대문(11월), 성북·도봉(12월) 캠퍼스 개관을 준비 중이다.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하여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2023년 새롭게 문을 열 캠퍼스와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설된 교육과정,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채용연계형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간에 제약없이 입학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청년취업사관학교 안내 ▲ 교육과정 ▲ 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 ▲실시간 질의응답(Q&A) 순서로 진행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이 궁금하다면 사전 신청철차 없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가장 먼저, 동대문캠퍼스에서 10월 27일 오후 4시에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7개 교육과정에 대해서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기관(서울경제진흥원, SBA) 담당자가 교육기관과 함께 직접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동대문캠퍼스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에 바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기업주문형과 교육과정 수료 후 채용이 연계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디지털마케팅, 디지털헬스케어테크, 챗지피티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동대문캠퍼스는 소프트웨어(SW)개발자 과정과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캠퍼스로 준비 중으로 11월 중 문을 연다. 청량리역(1호선) 6번 출구, 한양수자인그라시엘 3층에 위치한다.

 

14번째 개관 예정인 성북캠퍼스는 10월 31일(화) 오후 5시에 유튜브 ‘KFO한국직업개발원’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성북캠퍼스에는 지역산업특화 과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됐고, 2개 과정에 교육생 60명을 11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

 

성북 캠퍼스는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화 캠퍼스로 12월 중 개관한다.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BT-IT 융합센터 2층에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도봉캠퍼스에서는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5회 진행한다.

 

도봉 캠퍼스는 소프트웨어(SW)개발자 과정과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캠퍼스로 준비 중이며 12월에 개관한다. 창동역(1,4호선)에 위치한 씨드큐브 창동 7층에 위치한다.

 

도봉캠퍼스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핀테크, 웹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을 비롯한 디지털전환과정으로 인공지능(AI) 전문 강사양성과정과 웹툰과정을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 최초로 도입한다.

 

한편, 신규 개관 준비 중인 캠퍼스 외에도 현재 운영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서비스기획, ▲UI/UX, ▲디지털 마케팅, ▲스타일테크, 등 디지털전환과정(DT)분야 7개 과정 218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11월에는 교육생 197명(5개 캠퍼스 7개 과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11월 모집 예정 캠퍼스는 동작(1개 과정, 32명) 용산(2개과정 50명), 강동(2개 과정 50명), 서대문(1개 과정, 30명) 광진(1개 과정, 35명) 캠퍼스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취업의지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캠퍼스별, 세부 교육과정별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교육과정마다 최신 디지털 경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수강생들에게 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식품외식산업, 향후 10년을 전망한다! aT,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콘퍼런스장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변화의 10년, 돌아보고 내다보고, 다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16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기후변화, 푸드테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외식산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 ‘식품’ 분야에서는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의 ‘빅데이터로 살펴본 식문화 트렌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업 민텔(MINTEL) 코리아 백종현 지사장이 ‘2026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 문정훈 교수는 ‘푸드트렌드 2026’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상효 실장의 ‘산업 현황과 전망’, 풀무원 박종희 상무의 ‘대체식품 제품 혁신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식품업계의 성장에 있어 주목해 볼 만한 유통채널을 키워드로 ▲ 온라인 장보기(컬리 김지훈 본부장) ▲ 편의점(BGF리테일 진영호 전무) ▲ 수출혁신 전략(유로모니터 문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