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놀라운 22가지 효능은?

 

‘김치의 날’이란?

다양한 김치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다양한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추김치'

배추를 씻어 소금에 절인 후 무채, 고춧가루, 젓갈, 미나리 등으로 만든 양념소를 잎 사이에 채운 김치. 김장김치로 많이 담그며 지방에 따라 양념이 달라 저마다의 특색을 지난다.

 

'깍두기'

무를 깍둑썰기로 썰어 양념을 많이 넣어 버무린 김치. 무에 실파, 미나리 또는 연한 무청이나 배추속대를 섞어서 담그기도 한다.

 

'총각김치'

무청이 달린 총각무를 절여 멸치젓과 고춧가루를 넣어 진한 맛이 나게 한 젓국김치. 김장 때 배추김치보다 먼저 담가 먹는다. 총각무는 ‘알타리무’라고도 하며, 무청이 길게 늘어져 있어 생김새가 총각의 머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파김치'

파를 절여 담근 김치로 멸치젓국, 고춧가루, 참쌀풀을 섞어 놓은 양념에 생강과 마늘을 섞고 파를 버무린 것. 파에 멸치젓갈과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 담그므로 맛이 진하다. 겨울철에 먹기 위해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담가 먹는다.

 

'열무김치'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과 찹쌀풀을 섞은 양념을 절여진 열무에 가볍게 얹어 섞고 국물을 넉넉히 하여 만든 김치. 젓갈을 쓰지 않아 담백하고 여름철 시원하게 즐겨 먹는 김치다.

 

'백김치'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무채, 배, 밤, 잣, 대추, 석이버섯, 표고 등으로 소를 만들어 배춧잎의 사이사이에 채워서 국물을 넉넉히 부어 익힌 김치다.

 

'깻잎김치'

고춧가루, 마늘, 생강, 간장을 섞은 양념장을 깻잎에 발라 항아리에 담는 김치. 깻잎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멸치젓과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워 준다. 가을철에 담그는 경우 1주일 정도 지나면 먹기에 알맞게 익는다.

 

'동치미'

무를 통째로 또는 썰어서 배추, 파, 삭힌 고추, 생강, 배를 넣어 만든 물김치. 김장철 직전인 겨울에 담가 먹는 김치로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기 때문에 동치미 국수나 동치미 냉면으로 즐겨 먹는다. 다른 김치에 비해 숙성기간이 비교적 짧고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힌 것이 시원한 맛이 난다.

 

'오이소박이'

절인 오이 안에 소를 채워 익힌 여름철의 별미 김치로 오이를 토막 내 칼집을 넣고 소금에 절인 것. 오이의 아삭아삭 씹히는맛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갓김치'

싱싱한 갓을 소금에 절여 고춧가루, 멸치젓국, 파, 마늘, 생강 다진 것으로 양념을 한 김치로 쪽파를 섞어 담그기도 한다. 갓은 푸른색과 보라색이 있는데 보라색이 향이 더 진하고 맵습니다. 갓김치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기는 입맛을 돋게 한다.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제공한 김치의 효능은 22가지 이상으로 무수히 많습니다. 한식의 보물인 김치는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치의 놀라운 22가지 효능

 

항균 효과, 장내 균총 조절 효과, 장 건강 개선 효과, 면역기능 개선 효과, 항산화 효과, 항염증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 혈당조절 효과, 항고혈압 효과, 고지혈증 예방 효과, 항동맥경화 효과, 항비만 효과, 항암 효과, 항돌연변이 효과, 아토피 개선 효과, 피부 건강 개선 효과, 류마티스 관절염 개선 효과, 근 기능 개선 효과, 항노화 효과, 알레르기 저감 효과, 간 기능 개선 효과,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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