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오늘] 한파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제격

스쿨푸드 따뜻한 국물요리 11월 대비 12월에 10%가량 판매량 증가해
얼큰한 ‘신비콩나물국밥’은 11월 대비 18% 증가… ‘소고기 쌀국수’는 11% 상승해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게 된다”는 대학생 심주은(23)씨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밖에서 식사를 할 때도 따뜻한 국물 메뉴 쪽으로 마음이 간다”며 최근 부쩍 국물 요리를 많이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월)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일부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평년(최저 영하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았다. 지난해 12월 4주차에는 출근길 체감 온도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에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파에 맞서 꽁꽁 언 몸을 녹이려 도심 곳곳에 위치한 노점에서 어묵 국물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많아지는 가운데 국물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물 요리 제품의 매출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에 따르면 한파가 불어 닥친 지난 12월과 비교적 날씨가 포근했던 11월의 국물 요리 메뉴의 매출을 비교했을 때 12월 매출이 10%가량 증가했다.

 

특히 가장 기온이 낮았던 12월 2주차의 국물 요리 메뉴의 판매량은 날씨가 풀린 3주차에 비해 약 5% 더 높게 나타나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스쿨푸드의 국물 요리 중 시원한 콩나물국에 김치를 넣어 얼큰함을 살린 ‘신비콩나물국밥’은 11월 대비 12월 판매량이 18% 상승했으며, 직접 끓여 우려낸 깊은 소고기 육향이 느껴지는 육수가 특징인 ‘소고기 쌀국수’는 판매량이 11%가 증가해 면요리와 밥요리를 가리지 않고 국물요리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문율이 올라갔다.

 

 

특히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이태원 부대국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부대찌개와 국밥을 접목시킨 퓨전 국밥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얼큰한 국물에 춉트햄과 다진 고기, 콩나물을 비롯한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 추운 겨울날 찬바람에 굳은 몸을 따뜻하게 녹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대설이 지나며 찾아온 강력한 한파에 많은 소비자들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으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 요리가 국룰처럼 여겨져 앞으로 한파 이후에도 따뜻한 국물 관련 매출에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청와대 한식조리사 '안동국시' 비법 전수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9월 15일(월)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레시피 그대로 오는 9월 15일(목) ‘소호정식 안동국시'비법 전수한다 안동국시는 시원한 장국에 매끄러운 면발로 식감이 좋은데다, 고소한 양념과 소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띄우기에 딱이다. 방송에서도 안동 특식으로 즐겨 다룬다.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육수부터 면 반죽까지 기술 노하우와 레시피 제공 실전음식 전수과정, 메뉴 게시 즉시가능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담백하고 ▲'전골 수육'과 국수의 맛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안동국시 김치3종(깻잎김치/부추/겉절이)까지까지, 안동국시 한상차림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청와대 한식조리사 '안동국시' 비법 전수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9월 15일(월)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레시피 그대로 오는 9월 15일(목) ‘소호정식 안동국시'비법 전수한다 안동국시는 시원한 장국에 매끄러운 면발로 식감이 좋은데다, 고소한 양념과 소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띄우기에 딱이다. 방송에서도 안동 특식으로 즐겨 다룬다.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육수부터 면 반죽까지 기술 노하우와 레시피 제공 실전음식 전수과정, 메뉴 게시 즉시가능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담백하고 ▲'전골 수육'과 국수의 맛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안동국시 김치3종(깻잎김치/부추/겉절이)까지까지, 안동국시 한상차림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지금 일본은] 일본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 화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이 8월 14일(목) 일본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트렌드의 발신지 하라주쿠 중심에 해리포터의 새로운 거점 탄생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는 총면적 약 900㎡ 규모의 2층 매장으로, 한정 상품과 마법 세계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쇼핑 도중에 즐길 수 있는 ‘버터맥주 바’와 작품 속을 연상시키는 포토 스폿도 마련돼 있다. 하라주쿠를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체험하며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금지된 숲’ 테마, 올빼미와 히포그리프 ‘벅빅’이 맞이해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대한 나무와 부엉이들이다. 매장 안 우뚝 솟은 나무 사이로 유유히 날아다니거나 무성한 녹색 가지 위에서 날개를 쉬는 부엉이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나무줄기 위에는 다양한 마법 동물들도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마법 세계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한정 굿즈부터 푸드까지 마법 세계를 만끽 하라주쿠 한정 패션 잡화, 문구, 과자를 비롯해 네 기숙사의 세계관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