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지난해 9월 론칭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통한 식물성 대안 식문화 확산을 위해 외식 매장에 신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식물성 간편식(Plant-based HMR)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 나선다.
신메뉴는 '나폴리탄 스파게티', '너겟 브리또', '아보카도 콥샐러드', '불고기한쌈 후토마키', '마제덮밥' 등 5종이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간편식(PMR)도 추가 개발해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 등에 이에 '볼로네제 라이스 브리또', '나폴리탄 스파게티' 2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볼로네제 라이스 브리또는 얇고 쫄깃한 또띠아 피 속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에 밥, 병아리콩, 베이크드 빈스를 넣어 전통 멕시칸 음식의 맛을 구현했다.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담백한 식물성 후랑크에 새콤달콤한 맛의 나폴리탄 소스를 넣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아왓유잇 매장과 식물성 간편식 등을 통해 식물성 대안식을 경험해보고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다양한 식물성 메뉴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갈 있도록 유아왓유잇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대안식품의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