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식용유 말고 서울 굿즈로… 서울시, 설 선물 제안

후드티, 볼캡, 에코백, 팽이 등 연령대, 성향 등 반영한 서울 굿즈 추천

 

올해 설 가족·지인의 명절 선물은 식용유·가공식품 등 식상한 제품 말고 특색있고 센스 넘치는 서울 굿즈(Goods)를 선택해보자.

 

서울시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연령대, 성향 등을 반영한 서울 굿즈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시는 서울 도시브랜드확산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판매중이다.

 

굿즈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호응과 관심이 매우 높아 지난 연말 광화문 크리스마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에서 일부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기도 했다.

 

◆ 후드티, 볼캡, 에코백, 키링 등 연령대, 성향 등 반영한 서울 굿즈 선물세트 기획, 10% 할인판매

 

이번에 서울시가 추천하는 서울 굿즈는 출시와 동시에 연이은 완판 행진을 보인 후드티를 비롯해 부모님용, 대학생 자녀용, 어린 조카용 등 다양하다.

 

먼저 대학생용은 MBTI별로 (활동적 E)를 위한 ▲볼캡 ▲양말 ▲스포츠보틀과 (집이 좋은 I)를 위한 ▲인센스스틱 ▲룸슬리퍼 ▲파우치 ▲엽서 ▲젤펜으로 구성됐다.

 

부모님용은 청춘을 돌려드리는 ▲후드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백, 활동적인 조카들을 위해서는 ▲키링 ▲달고나DIY세트 ▲지비츠 세트를 제안했다.

 

서울시가 추천한 서울 굿즈 아이템은 DDP디자인스토어 매장과 지난 17일 오픈한 DDP디자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굿즈는 서울의 도시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의 대표 상품으로 소장가치가 있다” 며, “올해 설 선물은 식상한 가공식품 말고 센스 넘치는 서울 굿즈로 바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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