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이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 캠페인 일환으로 그룹홈 아동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금 4200만 원을 전달했다.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그룹홈 아동들의 생일, 크리스마스 파티 등 기념일을 지원하는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생일상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그룹홈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그룹홈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념일 지원 외에도 장학금, 수험생 응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448명의 생일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지원했으며, 누적 기부 금액만 약 1억 9천만 원이다. 본도시락은 더 많은 아이들이 기념일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본도시락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본도시락은 그룹홈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교육 조리 실습에서 만든 도시락을 이웃사회에 기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