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원장 이상대) 최근 계속된 태풍과 강우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도내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와 무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고 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정식기 고온과 건조로 인한 진딧물과 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고, 가을철엔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병해 발생이 증가하여 더욱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방제를 위해서는 무와 배추의 생육특성상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은 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땅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여 포기전체가 촉촉이 젖도록 물을 뿌려주고 호우 등을 대비해 물 빠짐이 좋지 못한 포장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하도록 한다. 또 생육과정에 언제든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노균병, 무름병, 진딧물, 벼룩잎벌레 등을 정기적으로 예찰하여 병해충 발견 즉시 약제를 살포하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물에 탄 요소비료를 잎에 뿌려주면 생육촉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발생 초기에 적용 약제를 안전 사용기준에 맞춰 시기와 횟수를 지켜 사용해야 한다. 시비관리는 정식 후 배추는 15일 간격으로 3~4회에 걸쳐 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기능성 농식품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해법을 담은 보고서'미래 농식품 산업의 해답, 기능성에서 찾다'를 발간했다.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1천289억 달러로 연평균 7.3%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난 2017년 기준으로 1천28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7.3%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발효음식이 많은 우리 전통음식이 건강과 미용효과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농식품 수출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 기능성 농식품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해법을 담은 보고서 ‘미래 농식품 산업의 해답, 기능성에서 찾다’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국내 기능성식품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최초로 일본 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당조고추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의 기준과 등록절차 등을 상세히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신고 가이드라인 ▲기능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연구리뷰 방법 ▲일본 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국내외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 속출, 민·관 합동 조사팀 구성 한편, 정부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반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실장(1급)이 참여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대응반‘을 구성하여 이번 대책을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다수 발생한 심각한 상황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회 계류 중인 담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될 필요가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또는 스타트업 청년 등 사업에 필수 요소인 명함, 메뉴판, 쿠폰 등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맞춤형 디자인 템플릿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의 ‘탁트인 기획 특집’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종류는 명함, 메뉴판, 쿠폰 3종으로 업종별, 분야별에 따라 세분화해 총 35가지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명함은 음식/요식업, 뷰티/미용, 교육/학문, 그래픽/아트, 배경/기타 5개 분야로 16종 메뉴판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카페/디저트 분야 10종 쿠폰은 할인, 감사, 이벤트 분야 9종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다양한 템플릿을 자신의 업종과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된다. 디자인 템플릿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구성했다. 주민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자인 템플릿을 다운로드해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문구만 수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포토샵 등 그래픽 프로그램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을 위해 필수 프로그램 설치부터 이용방법까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공개하는 디자인 템플릿은 모두 무료 이미지, 폰트를
순창군 건강장수 식품클러스터 사업단인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이사장 황숙주)는 지난 2015년부터 순창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장수 식품 클러스터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단은 그동안 순창 인계면에 쉴랜드 휴양단지 기반시설과 식생활 문화체험실습관을 구축해 도시민들이 순창을 찾아와 식품과 연계한 힐링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쉴랜드를 찾는 교육생이 지난 2016년 937명에서 올해는 3,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총 3억 6100만원의 교육수익도 올리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아로니아, 오디, 블루베리 등 순창 대표 농특산물을 순창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하나로 유통센터, 대형마트 등과 연계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지며 총 21억의 매출과 제철농산물 꾸러미사업으로 2억의 농가 매출도 올린바 있다. 이외에도 순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R&D사업으로 하루채움수, 꾸지뽕 열매차, 발효 아로니아 마스크팩 3종을 개발했으며, 내년에는 순창을 대표하는 건강장수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식품관련부서, 식생활 전문가, 식품제조업종사자, 생활개선회 등 민.관 관계자를 초청해 건강식품 개발 등 식품클러스터 사
외식문화기업 (주)전한 강강술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1+1드림’ 마케팅을 진행한다. 소 구이류 메뉴를 드신 양만큼 소 양념불고기 포장을, 돼지 구이류 메뉴를 드신 양만큼 돼지양념구이 포장을 무료로 증정해주는 1+1 이벤트로 10인분을 드시던, 100인분을 드시던 드신 양만큼 포장을 가져가실 수 있는 파격 이벤트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상계점, 시흥점, 당산점 4개 매장에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금)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강강술래 늘봄농원점과 상계점에서는 포장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 포장메뉴인 술래양념구이, 한돈양념구이, 돼지양념구이 3종을 각 구매한 만큼 1+1으로 동일한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매장에서 즐겨 먹던 동일한 구이 메뉴를 저렴하게 포장상품으로 구입, 집에서도 강강술래 베스트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행사 전부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주)전한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이사는 “지난 30년 동안 고객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벤트를 통해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며 “걸어온 30년만큼 향후 30년에도 고객님들이 더욱 사랑하는 브랜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2일, 통영시 산양읍 동원로얄호텔앤리조트에서 청년 해커톤을 실시하였다. 해커톤(Hackt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통영시가 안고 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지역 청년들의 눈으로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 날은 농업인, 외식업, 문화 ㆍ관광업 종사자, 청년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청년 30여 명이 모여, 통영의 강점과 약점, 현재의 문제점과 자신들의 역할 등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단에서 추진과제로 선정된 경관농업과 섬 농업, 로컬푸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정책 등 5개의 항목에 대해 전체토론 후 세부 분반 마라톤 토론을 실시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실천계획을 완성했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적 기반이 없는 청년들이지만, 참가자 전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행
50세∼64세에 이르는 '신 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5060창업프로젝트’심화교육이 지난 16일까지, 3일 동안 안양시청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 있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신 중년 세대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안양시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운영한 이번 2단계 창업프로젝트에는 5∼60대 남녀 38명이 참여했다. 창업에 도움 되는 시장동향과 디자인씽킹, 자금조달, 관련한 아이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비즈니스 모델링 수립 교육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이뤄졌으며, 1:1상담도 마련됐다. 시는 소자본 점포창업, 창업로드맵, 1:1멘토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또 한 번의 ‘5060창업프로젝트’를 11월 중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공유경제와 사회적 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주제로 1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 중년층 생애설계를 체계 있게 지원하고자 금년 7월 11일 시청사 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5060창업프로젝트’는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는 신 중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스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순창군이 올해 ‘순창매운소스’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순창매운소스`는 순창군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정도연 원장)이 공동개발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순창성가정식품이 생산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순창대표소스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순창매운소스’는 `으라차차 솟아나라 요리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소스로, 고기나 야채에 곁들일 수 있게 만들어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도록 만든 만능소스다. 국산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유산균으로 발효하고 이를 이용한 독특한 매운맛이 주요 특징이다. 맵고 자극적인 맛이 외식업계와 소비자를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점차 차별화된 매운맛을 요구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걸맞고, 소스에 발효라는 건강함을 더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순창매운소스’는 매운맛과 달콤한 맛, 신맛이 서로 어울려 튀김요리나 볶음밥, 피자, 치킨 등 일상적은 요리는 물론, 기호에 따라 과자류를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군 측의 설명이다. 이번 ‘순창매운소스’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순창소스세계박람회 박람회장 내 시식부스에서 시식행사 및 판매를 진행하여 관람객
농업인(농업법인)이 각종 국고보조와 세금감면을 받을 때 사용하는 ①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②농업경영체 증명서를 집에서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10월 14일부터 이 두 가지 증명서를 전국 4,160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축협 조합원 자격 확인, 건강보험료 농업인 감면 적용,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등 각종 자격증명과 국고보조금 지원, 조세 감면을 받을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2018년 한 해 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는 156만8천85건,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5만1,389천 건이 발급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161만여 건이 넘게 발급됐지만 현재는 전국 126개 지역에 위치한 농관원 지원이나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관원 누리집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농관원 사무소의 경우 수가 적어 대다수 농업인의 집에서 멀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집에서 인쇄를 할 수도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인터넷이나 프린터 사용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가 전라북도, 김제시와 공동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분야 산업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종자산업 현황·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업박람회로써의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강화하였다. 종자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 KOTRA 지원단과 협력하여 30여명의 신규 해외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 대 기업(B2B), 소비자(B2C)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보유한 신품종,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 및 전시포로 구성하였고, 종자산업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장과 일반 관람객들의 종자산업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10월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는 없으며 9월 16일 파주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강화(5건)·김포(2건)·파주(5건)·연천(2건) 등 4개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다. 현재 연천 발생농장(1개), 양주 가족 농장(1개)과 3km이내 3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와 김포시 전체 잔여 돼지와 연천군 발생농장 10km이내 잔여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10일까지 전체 수매대상 96개 농장 중 90개 농장에서 수매신청을 완료하였다. 파주는 31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20개 농장의 살처분이 진행되었으며 김포는 6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8개 농장의 살처분이 진행되었다. 또한 연천은 3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다. 수매는 신청농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매가 완료되는 농가별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방역조치 연천군은 10월 9일 발생 시점부터 완충지역에서 발생지역으로 분류하여 차량 이동 통제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연천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10월 9일 오후 11시부터 11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은 지난 8월부터 전국 귀어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귀어학교-귀어창업기술교육’ 프로그램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귀어학교 귀어창업기술교육은 도시민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전문화된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7주간 35일 일정으로 김, 미역, 매생이 등 해조류양식 및 수산가공 분야 양식기술 이론과 실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실시된 해조류 실습교육은 국내 물김 생산이 제일 먼저 개시되는 진도 의신면 접도해역에서 우수 선도어가(김 양식경력 20여년)의 양식 현장에서 이뤄진다. 해상채묘 실습과 양식시설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의 창업의욕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촌 현장실습 교육은 먼저 2주간의 이론 위주 교육 후 4주간 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서울에서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전남으로 귀어를 계획하고 있는 교육생 조원선(42) 씨는 “오래 전부터 꿈꿔 왔지만 귀어전문교육이 없어 고심하던 중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초협력 상생 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Free 멤버스(이하 프리멤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멤버스’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영세·중소 가맹점과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가맹점주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멤버스’는 패밀리회원과 골드회원제로 운영된다. 패밀리회원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맹점은 MySHOP(이하 마이샵)을 통해 가맹점 홍보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골드회원은 패밀리회원이 누리는 서비스 외에도 마이샵에서 가맹점주가 진행하는 마이샵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마이샵 마케팅 기간 중에 마이신한포인트 결제에 따라 발생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아울러 ‘프리멤버스’ 가입 전원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성공드림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골드회원에게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력이 활용된 ‘고객 인사이트 리포트’와 함께 매출향상을 위한 교육
충남도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를 발굴·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미더유’는 2012년 충남연구원 충남6차산업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인증제도로, 지역농가와 농산물 직거래 확대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외식인증 브랜드다. 지역농산물 사용을 장려해 우리지역 향토 음식의 가치를 함께 지키고 높여 농촌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센터에서 관리하는 ‘미더유’ 인증업체는 총 37곳으로, 매년 재인증을 거쳐 주재료 지역농산물 사용여부, 위생상태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인증받은 미더유 업체들은 ‘충남 미더유 협의회’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지역농산물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기존 충남연구원장이 인증하던 것을 도지사가 인증하는 것으로 격상, 도를 대표하는 로컬푸드 맛집으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라며 “농산물 활용 비율 역시 기존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농촌 활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자격요건을 갖춰 선정된 미더유 인증업체에 대해서 충남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