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월28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고 싶고,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현직자 재능기부 콘서트,「2019 서울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 청년들과 글로벌 기업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취업 / 해외 취업을 희망하나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전·현직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특강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4명의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을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인의 멘토는 IBM ,J&J ,OB ,AMAZON 등 다양한 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다. 특강 이후에
롯데리아가 2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추억 속 '레전드 버거'를 재출시 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버거'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10종의 버거 중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롯데리아 창립 40주년 기념 버거로 재출시 될 예정이다. 전국민 온라인 투표 예선전은 29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4강 결승전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롯데리아 레전드 버거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투표 참가자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비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추억 속의 ‘레전드 버거’ 재출시 이벤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외식업체 '졸리비'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커피빈을 인수한다. ‘커피빈’은 현재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9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5일 투자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컨소시엄이 글로벌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커피빈을 필리핀 외식업체 졸리비에 매각했다. 관련 업계 및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졸리비는 전날인 24일 총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123억원)를 들여 커피빈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필리핀 현지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등 컨소시엄 등은 졸리비,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체 비엣타이와 커피빈 지분 100%를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졸리비 푸즈가 커피빈 지분 80%를 인수하고 나머지 20%를 비엣타이가 인수하기로 했다. 커피빈 지분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75%, 기존 주주가 25%를 가지고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6년여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졸리비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필리핀 전역에 매장 3195개를 두고 있다. 해외에서도 여러 브랜드로 14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오늘 25일 1kg 치즈핵폭탄 피자를 출시했다. 1kg 치즈핵폭탄 피자는 이름 그대로 과한 느낌의 치즈 토핑이 인상적인 메뉴다. 제품에는 일반 피자에 비해 약 5배가 많은 치즈가 들어가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치즈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치즈 마니아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자 한 판을 다 먹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1kg 치즈피자는 시즌 한정 메뉴로 약 한달 간 판매된다. 1kg 치즈핵폭탄 피자가 주 메뉴이지만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맛보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500g 치즈폭탄 피자도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 1kg 치즈핵폭탄 피자는 1만9900원, 500g 치즈 폭탄 피자는 1만2900원이다. 신메뉴는 전국의 피자마루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7월 24일 오전 11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보훈처 주관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 국방부, 병무청과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제대군인뿐 아니라 국가보훈대상자도 참여하는 등 구직희망자 5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장에는 채용·창업관(63개), 컨설팅·안내관(4개), 정책홍보관(5개), 부대행사관(5개) 등 총 77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면접과 컨설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채용관에는 45개 기업이 참가해 100여명의 현장채용을 목표로 채용 면접 등이 이뤄진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제대군인·보훈대상자를 위한 맞춤 상담과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장에서는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무의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 소개'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과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전역예정군인(국방전직교육원), 취업맞춤특기병(병무청), 해양경찰(해양경찰청) 등 맞춤형 상담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우리 농식품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신북방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7월 11일 신북방 지역 농식품 수출 거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에 aT 신규지사를 개설하고, 향후수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신북방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연해주의 중심도시이자 우리나라가 러시아를 필두로 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및 유럽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도시이다. aT는 올해초 몽골과 폴란드에 파일럿사무소를 설치했으며,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지사 신설을 통해 신북방 시장개척을 위한 실행체계를 구축했다. aT는 이를 통해 일본‧중국‧미국 등에 집중된 농식품 수출시장을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신북방 지역으로다변화해나갈계획이다. 아울러 블라디보스토크에 K-Fresh Zone 개설, 파워인플루언서 활용 SNS 마케팅 추진, 8월 모스크바 K-콘텐츠 엑스포 연계 K-Food 홍보관운영, 10월 블라디보스토크 K-Food Fair 개최 등 현지 수요창출 및 소비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블라디보스토크지사 개소식 직후에는 20여개 현지진출 식품기업, 바이어,
각 외식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들은 일명 효자 메뉴로 불리며 그 브랜드의 매출과 인지도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얻고 있는 주력 메뉴 하나는 PPL 같은 광고홍보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외식업계는 대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신메뉴 연구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식업계 효자 메뉴 다각도 활용 나서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은 지난 2017년 여름에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매콤명태별미면'을 업그레이드한 별미면을 출시했다. 밀면에 숙성시킨 명태회와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새콤달콤한 특제 비빔장에 비벼 완성한 '매콤명태별미면', 열무김치와 동치미 육수에 밀면을 말아먹는 '시원열무별미면'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쉐이크쉑은 지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쉑마이스터 버거’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를 내놓았다. ‘쉑마이스터 버거’에 바비큐 소스를 추가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는 지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한정 판매되며 화제를 일으켰다. bhc치킨은 출시 이래 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시킨 사이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달 31일까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케이.태그)' 신규업체를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K.tag는 우수한 품질을 지닌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확산시킨다는 목표에 따라 지난해 말 출범한 브랜드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인증해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제외한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 대상은 영업 매출, 사회공헌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업장이다. 공동 브랜드의 5가지 주제인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에 부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이달 31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 증명서 등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7월 25일까지 일산, 주안, 서대전역내 매장 3개소에 대한 청년창업 지원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매장은 일산역내 제과, 간식 또는 음료, 후식 업종과 주안역내 전문제과 또는 분식 업장 그리고 서대전역내 분식 또는 도넛 및 패스트푸드, 기타간식 업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사업자등록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며, 프랜차이즈 미가맹 사업자로 고유의 브랜드 및 레시피로 운영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는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반드시 대표자 본인이 직접 코레일유통 본사 3층 사업제안접수처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매장운영자에게는 사업제안보증금 500만원 및 계약보증금 3000만원을 면제하며, 최대 3년간 영업기간 보장 및 매월 최대 50만원 한도내에서 전기 수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필요시 전문컨설팅도 지원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코레일유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통한 정부 정책 동참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속
올해부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두 축제가 함께 열리는 26일 ~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천찰옥수수축제가, 24일 ~ 28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주가 되어 펼쳐진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오후 1시부터 맥주시음과 체험·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오후 5시부터 오프닝 무대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전세계 춤꾼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 Wet 댄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무대공연과 DJ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 등 에너지 넘치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에일리, 노라조, 김현정, 스페이스A, 구피 등이 출연한다. 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회 전국최대규모의 맥주공장인 하이트 강원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맥주 생산과정과 함께 당일 생산한 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일부 옥수수 판매장은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전국 최고의 품질, 맛을 자랑하
싱가포르의 대표 씨푸드 브랜드인 ‘점보씨푸드’가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의 외식 기업 점보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 도시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칠리 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요리가 특히 인기다. 싱가포르 현지 요리와 인테리어를 그대로 한국에 가져오는 점보씨푸드가 국내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이번 점보씨푸드의 국내 진출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디딤과의 합작에 의해 진행됐다. 디딤과 점보그룹은 지난 2월 디딤의 자회사인 TCI와 점보그룹이 지분 비율 50대 50인 조인트 벤처 JD F&B를 설립해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JD F&B는 첫 번째 사업으로 점보씨푸드 국내 론칭을 추진했다.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점보씨푸드 1호점은 매장 규모가 300평인 대형 매장으로 매장 내부는 홀과 룸으로 구성돼 있다. 룸에서는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며 원형 테이블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점보씨푸드 매장은 싱가포르 현지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매장 입구에는 싱가포르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개의 주방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2호 ‘공유주방’ 시범사업이 7월 11일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공유주방 시범사업은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가 신청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영업신고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참고로 지난 4월에 승인된 제1호 공유주방(고속도로 휴게소)은 1개의 주방을 2명의 영업자가 시간을 달리(낮과 밤)하여 주방 및 관련 시설을 공유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제2호 공유주방은 1개의 주방을 여러 명의 영업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한 공간에서 생산될 수 있는 형태이다. * 1개의 공유주방에 약 20명의 사업자가 영업신고 할 것으로 예상 한편 심의위원회는 공유주방에서 생산된 제품을 유통기한 설정 실험·자가품질검사·식품표시 등의 안전의무*를 이행한 경우에 한해 유통.판매(기업간 거래-B2B)도 가능하도록 허용하였다. * 자가품질검사, 유통기한 설정, 제품 거래 기록 작성 및 회수, 매출액 및 판매지역 제한 * 현행 식품위생법은 즉석식품판매제조·가공업자가 소비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도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를 비롯,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521건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신 방사능 검사장비인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활용해 도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424건과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97건에 포함된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등 방사성물질 3종의 함유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323건을 비롯해 러시아 76건, 중국 34건, 미국 33건, 베트남 30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되고 있는 수산물 198건이 포함됐다. 검사 결과, 기준치인 100Bq/kg을 넘는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등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수산물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치가 넘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수산물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연구원장은 “일본 근해를 따라 이동하는 회유성어종의 수산물 검사 강화와 검사 결과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2019 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가 7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새로운 투자방향 및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로 만든 계란 등의 미래식품과 식품혁신에 관심이 많은 만큼 주목할 만한 주제다. 기조강연은 실리콘밸리 푸드테크 투자 전문기업 피프티 이어스(fifty years) 의 창업자 세스 배넌 대표가 맡아 식품문제 이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식품시장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세션1에서는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성장동력 만들다’라는 주제로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이 ‘글로벌 식품시장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강연하고, 신디 오우 듀폰 뉴트리션&바이오사이이언스 규제 및 제품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장이 ‘미래 식품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2에서는 ‘푸드테크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강연이 이어진다. 지능형 축산 유통
경기도의 ‘드론을 활용한 미래정밀농업 환경(드론 농사)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된 가운데 도가 이달 중순 정부의 컨설팅사 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정부주도형 과제기획 분야 공모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미래정밀농업 환경(드론 농사)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도에서 구축 예정인 ‘드론 농사’ 플랫폼은 ▲드론을 활용해 농산물 생육환경 수집 ▲수집데이터와 연관데이터를 결합한 정밀농업 DB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빅 데이터 분석 ▲공공 및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플랫폼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공모사업 선정기관에 대해 7월말까지 기관 당 2억 원까지 국비 8억 원을 들여 전문 컨설팅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 연말 컨설팅 결과물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과제에 대해 국비를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정된 컨설팅사와 함께 이번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과 구체적 내용 등 사업계획을 올 연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라며 “7월중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