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23일까지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참여형 브랜드 식품 개발을 위해 ‘2023년 연수구 브랜드 식품(디저트) 개발 공모전’ 참가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영업자들의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식품·요리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수상 및 실전 경험 기회의 장 마련을 통해 ‘쉐프’ 등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연수구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연수구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과자류, 빵류, 떡류에 한함)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우수작품 중 일반부는 표창 수여와 함께 맛집 간판 제작 배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등 판로 개척 지원과 필요시 주방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생부는 표창장 수여와 상금(▲대상 80만 원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5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연수구 브랜드 식품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2023.6.27.~7.23.) 내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
‘초여름’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날씨. 인파로 북적이는 한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시원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시원한 물과 푸르른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멋진 계곡들을 소개한다. 바위에 새겨진 글씨를 찾아라 ‘강원 무릉계곡’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국민관광지’인 만큼 선녀탕, 용추폭포, 삼화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거대한 암반 위에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수많은 글씨가 인상적인 ‘무릉반석’은 꼭 봐야할 명소. 숲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도 있다. -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도심과 가까운 물놀이 평소 ‘경기 명지계곡’ 서울 도심과 가까이 위치한데다 물이 맑고 양이 풍부해 휴가철 인기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등산코스를 따라 열심히 올라가다 마주치는 높이 7~8m의 명지폭포는 한여름에도 차가움을 선물하는 또 하나의 보물이다.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232-14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충청 강당골계곡’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돌, 숲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자연경관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로와 등산로가 산중턱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계곡과 숲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충남
서울 은평구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게를 내달 3일부터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를 합친 말로 지역예술가와 가게 주인이 소통하며 간판 등 내·외부 인테리어를 개선해주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은 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지역예술가는 업무 경험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골목형상점가인 ‘불광먹자골목’(통일로66길)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로 총 40곳을 모집한다.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가 모집 대상이다.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가게에는 디자인재료비뿐만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지역예술가 활동비, 디자인컨설팅‧소통을 위한 전문업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세부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은평구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전액 구비로 편성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은
파주시는 28일 파주읍 EBS 연풍길 문화극장에서 ‘2023년 제2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파주 시민, 연풍리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만 답인가? - 지역콘텐츠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공공(公共)공간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토론을 통해 파주시 공공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발표는 여운태 사회적기업 어웨이크 대표가 맡아 그간의 경험과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북변동 백년의 거리‘ 활성화 사례를 통해 청년 활동 모임과 각종 지역축제 개최, 폐업 공간 재생으로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주민 활동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이 방치되지 않고 잘 운영되려면, 파주의 역사, 문화, 예술, 지역산업까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종합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5일에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생 활동에는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 및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은 “스타벅스와의 상생 협약 이후 본격적인 시장 개선 활동이 진행돼 향후 고객과 시장 상인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이 조성해 주신 전통시장 상생 기금으로 경동시장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커피 경험과 함께 경동시장에서도 고객분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 ‘런앤잡4050’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을 원하는 기업과 이직을 원하는 중장년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제공 후 기업 연계 및 취업 지원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재무·회계, 영업·유통, 신사업기획, 인사·조직 총 5개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최신 경향에 맞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각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와 함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재직 중인 중장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도 개설한다. 회차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맞춤 취업처 발굴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해당 직무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런앤잡4050’은
동원F&B가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 ‘웰프(welp)’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원F&B가 자체 건강기능식품 전문 온라인몰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웰프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플러스(plus)’의 합성어로 건강한 삶의 방식에 사람(people)과 공간(place) 등을 더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웰프에서는 동원F&B의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을 비롯해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틱’ 등 4개 브랜드의 180여 가지 제품이 마련돼 있다.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은 그동안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전국 85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자사몰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변화했다. 건강기능식품 소비 시장에서 온라인 경로의 고객 유입 및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번 자사몰 오픈으로 인해 고객 서비스 품질이 한층 강화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자사몰 오픈을 통해 기존 10만명에 달하는 오프라인 고객들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에 참여하는 업소 수가 작년 9월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5백개소(504개)를 돌파했다. 작년 사업 추진 한 달여만에 349개 업소가 참여한 데 이어, 155개소가 추가로 동참한 결과다. 참여한 504개소에는 레스토랑, 분식, 카페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다양한 유형의 음식점이 포함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한식(258개소), 햄버거(78개소), 카페(59개소), 중식(43개소) 양식(36개소), 기타(30개소) 등이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엄마아빠(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작년 발표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엄마아빠VIP존’, ‘가족화장실’ , ‘가족배려주차장’ 등과 같이 아이동반 외출할 때 겪는 양육자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고 ‘편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이러한 아이와 양육자 존중 취지에 뜻을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영업주가 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활용해 브랜드 음원을 만드는 BGM(BurGer Music) 캠페인을 운영한다. BGM 캠페인은 이미지를 음악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통해 롯데리아의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이미지의 라인과 색상(RGB)에 따라 음계와 음역을 결정해 탄생한 음원을 고객 투표와 아티스트의 작업을 거쳐 최종 완성된 곡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롯데리아는 AI 작업을 통해 지난 26일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각각 두 종류의 후보 곡을 공개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롯데리아 버거 뮤직(BurGer Music) 음원 투표를 통해 최종 주제곡을 선정한다. 불고기버거 음원은 가수 윤하가, 새우버거 음원은 가수 지올팍이 최종 선정된 곡을 맡아 아티스트의 특색에 맞춰 편곡 및 녹음을 진행하며, 각각 7월과 8월 완성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 투표는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BGM 투표 사이트 접속 가능하며, 실시간 투표 현황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음원 투표 참여 및 SNS 인증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은평구는 청년 창업의 도전을 돕는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공간이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몰 은평점(B1층 행사장)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 기반으로 접근성 우수하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19~39세 은평구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해외전용 건면브랜드 탱글(Tangle)을 선보이고 신제품 탱글 불고기 알프레도 탱글루치니를 출시했다. 탱글 브랜드는 해외를 타겟으로 밀양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첫번째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로 물에 삶고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해 생면과 유사한 탄력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탱글 시리즈에 브랜드명 탱글과 넓적한 파스타인 페투치네 명칭을 더한 탱글루치니라는 새로운 네이밍을 적용해 파스타와의 유사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라면 카테고리와 차별화했다. 이번 탱글 신제품은 미주지역에서 인기있는 크림파스타 소스인 알프레도에 한국을 대표하는 불고기의 맛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색다른 크림파스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맞춤형 제품으로 한국 음식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조리하는 것이 보편적인 외국의 식문화를 반영해 물을 버리지 않고 졸여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레시피를 적용했다.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 판매를 위해 초도 물량 선적이 완료됐으며 추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른바 저성장 고물가 시대에 진입한 이후, MZ 세대의 똑똑한 소비자들은 리퍼브 디자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비문화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크기 때문이다. 리퍼브 상품은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혹은 흠이나 포장재 손상·이월 상품 등으로 제품의 기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판매가 어려워 저렴하게 제공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상품성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폐기되어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 문제까지 야기하던 리퍼브 상품들이 최근에는 가성비를 추구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대표 디자인 행사인'서울디자인 2023'을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해 재단은 리퍼브(Refurbished) 디자인 마켓에 참여할 국내외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튜디오를 모집한다. 리퍼브 디자인 마켓은 미세한 하자가 있는 디자인 제품 또는 재고 디자인 제품을 할인 금액으로 판매하여 시민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착한 마켓이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DDP 야외공간에서
관광도시로 이름난 단양군은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캠핑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양 캠핑장은 소선암과 대강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캠핑장 4곳이며, 250여 개의 캠핑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특히,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캠핑장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선암계곡이 위치해 청정한 계곡물이 흐르는 데다 푸른 산자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이른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 중 하나다.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 등으로 이름난 선암계곡은 월악산에서 발원하는 계곡으로 수려한 풍광 때문에 예부터 수많은 묵객과 시인들의 칭송을 받던 곳이다. 캠핑장 인근에 자리한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팔경 중 4경을 품고 있어 트래킹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10여 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잠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여행지기도 하다. 대강오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 올해 ‘남도달밤야시장’은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개장일인 23일에는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드장터는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개장 축하 공연은 DRP(Dream Romance Passion) 응원단, 소리꾼 방수지의 판소리, 달시소의 감미로운 공연, 유의동의 신나는 록, 안수민의 뮤지컬, 2인조 컨트리 밴드인 더 웜스 등 화려한 공연진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 스마트관광 콘텐츠인 ‘메타버스 증강현실(AR)아처’와 축제전용 앱(APP)을 활용한 모바일 게이미피케이션도 야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아트컬렉션숍 ‘수작’에서는 작품전시와 판매, 도예(물레)체험·핸드페인팅 체험 등이 이뤄지고 상설전시공간인 한평갤러리도 새로운 시즌을 맞아 작가들의 주제별 작품전시를 열 계획이다. 예술가와 시장 상인의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상상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인예술시장을 방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3회 대만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3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33회째를 맞은 ‘대만국제식품박람회’는 대만을 대표하는 최대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개최인 만큼 한국, 미국, 영국, 태국, 브라질 등 30여 국가에서 4000여 기업과 바이어·유통업 종사자 등 3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국제푸드테크박람회, 국제포장산업박람회, 국제호텔·레스토랑박람회도 함께 열려 전 세계 식품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수출업체 16개 사와 전남도 6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배, 버섯, 김치, 삼계탕, 인삼류, 전통주 등 다양한 K-푸드를 집중 홍보했다.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고자 홍삼제품, 유자․콤부차 등 건강음료, 들기름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식사 대용의 선식, 쉐이크, 국수류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함께 현장 시식 이벤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