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수산식품 개발 상품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수산물 제조․가공 중소기업, 법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해 최대 2,500만원 내에서 간편식 등 소비자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기준 설립 일자가 1년이 지난 경영체로 수산식품 제조 또는 가공·생산하는 표준재무제표증명과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면(정량)평가를 통해 8개 경영체를 공개발표평가 대상자로 선정하고 2차 공개발표평가로 최종 4개 사업체를 선발한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KT는 보유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여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대상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민관 지원을 통한 서울시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및 이익의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0월 2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서울시-KT와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증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 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 증진 사례 발굴하며, 데이터 직접 제공에서 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 확대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데이터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약서에는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공동 노력, 상권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빅데이터 활용 확대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와 KT는 빅데이터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프로젝트를 위한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30개팀,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30개팀 선정하여 1:1로 매칭하여 매출 증대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KT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을 선정하여 빅데이터 및 경영컨설팅 교육을 시행하고, 대학생과 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TFBO 2022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5111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TFBO(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y) 박람회는 태국 최대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의 외식 메뉴들을 선보였다. 공사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김밥, 한국식 BBQ, 부대찌개, 치킨, 생맥주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 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장에 모여든 태국 등 동남아 외식업 관계자들에게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해 외식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환경을 고려해 QR코드를 활용한 종이 없는 e-디렉토리북을 바이어들에게 제공해 우리 외식기업의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맛있어”, “밥 먹자”, “냠냠” 등 음식 관련 한글 표현과 참여기업별 대표 메뉴 포스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한글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오는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식품, 유통업계가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할로윈을 겨냥한 이색 시즌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할로윈은 '모든 성인 대축일(만성절) 전야제'로 만성절(11월 1일) 하루 전날 밤을 기념해 행해지는 영미권 전통 행사로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축제의 날로 여겨지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이후 3년 만의 할로윈데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더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할로윈 상품은 매년 20% 이상씩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할로윈 생활용품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3배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할로윈데이 기간 동안 과자, 캔디, 젤리 등 약 60여종의 먹거리 상품부터 원통 호박바구니, 호박의상, 핼러윈 LED 등 140여종의 생활용품까지 총 200여종의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핼러윈 체험형 매장을 마련하고 각종 공포 소품과 인형을 배치, 무료 4컷 포토 기계를 설치해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 매장도 할로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고용 의지가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연계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중장년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앞둔 코레일네트웍스㈜와 협력해 역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10월 28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역무서비스, 여객 자동차 운행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재단과 25일 역무 직종에 중장년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여 블라인드 공개채용 절차와 취업전략을 제공해 중장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포스트타워 마포(공덕역 인근)에서 진행한다. 또한, 재단은 ㈜hy(구, 한국야쿠르트), ㈜진모빌리티(아이.엠 택시) 등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10월
맥도날드가 한정 메뉴로 선보인 맥모닝 메뉴 '맥그리들' 2종이 조기 품절될 것으로 예정된다. 25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맥그리들 출시 이후 한 달간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 시간대 매출은 출시 전 동기간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맥그리들은 기존 맥모닝 대표 재료인 ‘잉글리시 머핀’ 대신 구운 팬케이크인 ‘핫케이크 번’이 사용된 것이 큰 특징으로, 핫케이크 번에 베이컨, 소시지 패티의 조합이 선사하는 맥그리들의 ‘단짠’ 매력이 고객들에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맥그리들 출시 이후 한 달간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 시간대 매출은 출시 전 동기간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3분기 기준 맥모닝 매출은 전년 3분기 대비 61.9% 증가했으며 맥모닝이 판매되는 오전 4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의 아침 시간대 전체 매출은 22.4% 상승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이 보내 주신 맥그리들에 대한 엄청난 성원에 깊은 감사를 사드린다”며 “맥그리들의 연내 재판매 계획은 없으나, 예정보다 빠르게 품절된 만큼 아쉬움을 느낄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신동진 단일품종 무세미 ‘2022년 햅쌀’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솥의 무세미는 물을 절약하고 폐수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쌀이다. 일명 ‘씻어 나온 쌀’이라고 불리는 무세미 중에서도 세척 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건식(BR)세척방식의 무세미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있으며, 쌀을 씻으며 발생하는 하수 오염까지 줄이고 있는 것이다. 한솥은 무세미 생산을 위해 지역농협과 계약을 맺고 신동진 단일품종 햅쌀을 출시해 오고 있다. 신동진 품종은 일반적인 쌀보다 쌀알이 1.5배 굵고 통통한 것이 특징으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등 우수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여 찰기가 좋고 밥 맛이 뛰어난 쌀이다. 특히 신동진 품종은 쌀의 세척과정에서 가장 맛있는 아호분층을 보호하는 데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맹점에 품질 좋은 쌀을 공급함과 동시에 작업 간소화 실현 한솥은 익산농협과 옥구농협 2곳을 계약하여 생산부터 수확, 유통, 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매가격 안정화를 통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각 농협의 미곡처리장에서는 주문 수량
코엑스가 2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국내 유일 미래 식품기술 전문 전시회인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FITSK, Food Industry Technology Show Korea)’을 개최한다.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로, ‘코엑스 푸드위크 2022’와 동시에 개최된다. 코엑스와 독일농협협회(DLG International)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K-푸드테크 플랫폼 ▲글로벌 푸드테크 ▲개인 맞춤형 식품서비스 ▲ESG 부문을 포함한 총 8개 분야 150개 기업이 미래 식품산업을 이끄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대체식품·스마트팜 등 150개 기업, 신기술 전시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 과정에 디지털화 및 첨단기술의 융복합이 가속화되며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올해는 신세계푸드, 롯데중앙연구소, 프레시지, 더맘마 등 국내외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산업의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참여해 대체식품, 스마트팜, 로봇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투자
맛집편집샵에 IT·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 ‘먼키’가 오는 27일 먼키 시청역점에서 입점설명회인 ‘먼키투어’를 개최한다.. 먼키투어는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외식업 트렌드와 유망아이템 소개, 지점 현장탐방, 1대 1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먼키는 소상공인 외식사업자가 매장을 혼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1인 외식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즉, 사업자는 음식 조리만 하면 되는 솔루션이다. 먼키 사장님앱으로 배달과 홀 주문의 통합관리, 매출분석, 메뉴 판매량 예측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먼키 사장님앱에 탑재된 AI 수요예측시스템은 시간대별 메뉴 수요, 매출 예측을 최대 97% 확률로 제공해 준다. 이를 통해 식자재 비용의 30%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가대된다. 먼키 분당휴맥스점의 경우 1인 외식솔루션 적용으로 점심에 6회전 운영이 되고 있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사업자는 요리만 하고 나머지는 IT 시스템이 다 해주는 1인 외식솔루션을 많은 외식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키투어 신청은 먼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먼키는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
마켓컬리는 오는 12월을 목표로 프랑스 대표 식품 브랜드 ‘피카드’ 상품을 선보인다. 피카드가 공식 입점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곳은 국내 유통 채널 중 마켓컬리가 처음이다. 피카드는 프랑스 내 기업 선호도 1위에 꼽힐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는 프랑스 대표 식품 브랜드다. 푸아그라, 달팽이 요리, 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식재료인 채소와 과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한다. 마켓컬리에서 선보이는 피카드 제품은 메인 요리부터 야채, 과일, 베이커리, 디저트까지 다양하다. 초콜릿 라바 케이크는 4초에 한 개꼴로 판매될 만큼 인기 좋은 피카드의 대표 제품이다. 연어 스테이크 세트는 최상급 연어에 크림 리조또를 곁들여 높은 풍미를 자랑한다. 양사는 판매 제품군 확대, 공동 기획 제품 출시 등 장기적이고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캐시 콜라르트 가이거 피카드 대표는 “마켓컬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피카드 브랜드를 소개하고, 음식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담은 피카드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카드 제품을 마켓컬리가 국내 단독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무인 로봇 카페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의 첫 번째 매장을 서울 성수동 성수낙낙 생각공장에 정식 오픈한다. 엑스익스프레스는 로봇-바리스타 협동 카페 ‘라운지엑스’를 중점으로 비즈니스를 펼쳐온 엑스와이지가 선보이는 첫 번째 무인 카페다.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까지 서비스 전반을 제공해 사람의 도움 없이도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시간과 관계없이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엑스익스프레스는 로봇과 사람 사이에 가림막이 없는 오픈형태의 매장으로, 고객과 로봇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최소화해 유인매장에서와 같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그간 국내에 소개된 무인카페 중 오픈형 매장은 엑스익스프레스가 유일하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상황을 고려해 안전기능 또한 강화되었다. 로봇과 예상치 못한 충돌이 발생하면 뒤로 후진해 위험상황을 대비하는 스마트 안전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비전인식을 활용한 상황 대응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유인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
코트라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전시회인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 바이어 20개사가 참가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70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는데 드라마, 영화 등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콘텐츠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외식, 도소매 분야에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국제 가맹점포 개설을 위한 50여 건의 현장 상담이 이뤄졌으며 28일까지 온라인 상담이 계속 진행된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 카페, 편의점 등 우리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해외시장의 최신 수요 파악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열풍이 해외 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업계가 사내외 스타트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최근 오뚜기는 최근 환경 보호, 동물 복지 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사내 스타트업 ‘언피스크(UNFISK)109’를 통해 대체 수산물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 활동을 시작한 언피스크109는 출범 초기부터 오뚜기 중앙연구소, 오뚜기SF 연구소 등과 협업하며 대체 수산물 개발에 주력해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최초 공개한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맛’은 대두단백을 가공하고 기름을 카놀라유로 바꾸는 등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참치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기존 참치 통조림 제품 대비 열량을 50%, 나트륨 함량을 10%가량 낮췄으며, 통조림 형태로 출시돼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이어서 지난 7월 ‘언피스크109’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코리아 비건페어’에 참가해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맛’을 선보였고, 같은 달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비건스시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뚜기는 또 식품산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아워홈은 2022년 하반기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전공은 상관없다. 지원서는 11월2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단체급식·식재·식품·외식 등 전 사업 부문의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안전 ▲제조 등의 직무다. 지원자 의사 및 적성에 따라 직무 배치는 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이번 공개 채용에 앞서 오는 25일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자가 자유로운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사와 업무에 대해 파악하고 채용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직자 라이브 직무 상담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 담당 면접관과 직무별 현업 실무자가 참여해 채용 관련 세부 질문에 답한다. 아워홈은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쳐 2023년 1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팝업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이 20대의 발길을 끄는 모습이다. 2013년부터 매년 20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현재 마케팅 흐름을 반영해 19일 20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만 19~2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의 3가지 차원으로 분석한 결과를 통해 20대가 사랑한 브랜드를 확인해보자. 서울의 핫플레이스 지역 1위 ‘홍대’ - 생활 분야 홍대(32.2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지역 1위로 선정돼 ‘서울 핫플=홍대’ 공식을 지켰다. 최근 브랜드 팝업 스토어로 발길이 잦아진 성수·서울숲(25.6점)은 6.6점의 점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홍대는 만 19세~24세(36.2점)와 비경제활동자(34.6점)에게, 성수·서울숲은 여성(36.2점)과 경제활동자(28.9점)에게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3위부터는 이태원·경리단길(24.6점), 잠실·석촌·송파(24.3점), 신사·가로수길(23.0점) 순으로 점수 격차가 크지 않았다. 그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