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제15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대회에 출품할 치즈를 접수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낙농인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이용해 만든 신선·숙성 치즈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063-238-7369)로 기간 내 출품하면 된다. 전문 심의위원은 출품된 치즈의 맛,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평가해 수상자 총 13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국립축산과학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는 낙농가에서 생산하는 치즈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고추,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이색 치즈가 출품돼 호평을 받았다. 올해 경연대회는 11월 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된 치즈를 전시하고 시식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즈 관련 퀴즈, 치즈 인증 사진 대회 등 다양한 기획 행사를 열어 경품을 제공한다. 목장에서 만든 치즈
순천시, ‘2022 전국 발효식품 홍보대전’ 개최 발효식품산업 경진대회 및 전시·홍보관, 발효식품 만들기 체험, 콘서트 등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우수 발효식품 발굴과 발효식품산업 붐 조성을 위해 발효식품 경진대회, 발효식품 전시·체험관 등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발효식품 축제를 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2 전국 발효식품 홍보대전」을 개최한다. 우수 발효식품 발굴과 발효식품산업 붐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발효음료·발효소스 경진대회 ▲발효식품 전시·홍보관 운영 ▲발효콘서트 ▲발효식품 만들기 체험 ▲박람회 공식음료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28일 열리는‘전국 발효음료·발효소스 경진대회’는 ‘발효음료·발효식초분야’와 ‘발효소스 분야’로 나누어 심사위원 평가와 참관객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 참가자 총 12개 팀(분야별 6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며, 오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발효식품 전시·홍보관은 네트워크관, 시민참여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로 구성되어 다양한 발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KGC인삼공사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케어나우 3.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은 물론 식이습관 및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케어나우 3.0’ 개발에는 임상의학 전문가, 국내 1호 인공지능 개발사, 국내 최다 항목의 유전자분석 기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최고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건강설문을 개발해 ‘케어나우 3.0’에 적용했다. 건강설문은 KCI학술지인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는 등 임상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 (전유민 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용 설문지 개발,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2022;22(1)26-39)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2,730만건의 식품-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질병-대사-식품-영양성분 사이의
대한민국 식품산업 수도 익산시가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인‘NS쿡페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식품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나선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2022 NS쿡페스트’는 본선에 오른 100팀 (2인1팀)의 요리경연객이 참여한 가운데 미식투어, 미식로드, 일자리 박람회 등이 어우러져 '식품산업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로 '식품산업 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려 식품산업 메카인 익산으로 무대를 옮겼고, 하림의 종합 식품기지인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돼 미래 식품산업 현장을 보여줬다. 특히 요리경연의 주제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로 미식 레시피 경연을 통한 상품 개발 노력 등 건강한 식품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축제라는 평가다. 열띤 경합 속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는 임영균·심영미 요리사로‘벌집더덕치킨윙과 벌집마요소스’요리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박병훈·박미란 요리사의‘꽃 쌈이 입 안 가득한 황제 보양식’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
앞으로는 펜션에서 주문한 편의점 용품을 드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에서 시연행사를 개최,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공항공사는 물론 드론기업연합회 등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272점)을 설치하고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주소기반 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효과를 검증해 왔다. 특히,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선도사업에서 주소는 주문하는 이용자와 드론 기체 및 조종사가 주소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도로명주소는 건물의 출입구를 안내하지만, 드론 배달점 주소는 인근 드론이 착륙하기 적합한 장소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부분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상용화는 경기도 가평에서 실시되며, ㈜파블로항공 ‘올리버리서비스(앱)’를 통해 제공된다. 드론 배송은 가평 세븐일레븐 편의점 인근 20여 곳에 설치된 펜션지역 배송점으로 주문
상품성이 낮아 폐기될 재료로 새로운 제품을 만든 '업사이클링 푸드'가 식품업계의 신(新)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식품들이 주목받으면서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 (Recycling)의 합성어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여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용어를 의미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이라는 의미와 용어가 생소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영역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 또한 빠른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례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세계 업사이클링푸드 산업의 규모는 2022년 기준 530억달러(약 70조원)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4.6%로 2032년에는 833억달러(11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년 생산된 식품의 30%이상이 낭비돼 식량 불안정, 재정적 손실 및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서 업사이클링 푸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다. 이에 국내 식품기업들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착한
연일 치솟는 물가 탓에 엔데믹에도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집밥을 위한 식재료 판매가 늘었고, ‘가성비 집밥’의 대명사로 떠오른 밀키트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 3분기(7월 1일~9월 30일)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선 식재료 및 가공식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팬데믹 거리두기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었던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주요 신선식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쌀은 지난해보다 22% 더 많이 팔렸으며, 포장김치는 21% 판매가 늘었다. 닭고기/계란(68%), 돼지고기(28%), 소고기(23%) 등 육류의 판매도 모두 증가했다. 마늘(30%), 양파(29%), 버섯/나물류(24%), 젓갈/액젓류(26%) 등의 주요 식재료도 잘 팔렸다. 제철을 맞은 각종 수산물도 인기다. 꽃게(35%), 새우(16%), 가리비(110%), 전복(30%) 등이 많이 팔렸다. 주요 식자재나 냉동실 등에 쟁여 둘 수 있는 가공식품류도 판매가 증가했다. 식용유(30%), 고추장(15%), 된장(24%), 간장(13%), 조미료/양념(24%)이 고르게 판매가 늘었다. 축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만큼 남구의 맛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최초로 ‘먹거리골목’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설했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외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외식소비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설하여 MZ세대를 포함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먹거리 골목 홍보로 남구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설한 ‘대구남구맛집 메타버스’ 플랫폼은 남구를 대표하는 먹거리골목 중‘안지랑곱창골목·앞산맛둘레길’을 대상으로 실제 골목과 동일한 형태로 가상공간이 구축됐으며, 골목 내 80개 업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의 업소 모습과 정보를 담고 있다. 이용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대구남구맛집 메타버스’를 검색하면 되며,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각 업소의 스마트 플레이스로 연결되어 업소에 대한 소개, 메뉴, 영업시간, 연락처 등 기본정보와 전화걸기 기능, 위치확인, 배달·포장·예약 등이 가능하고, 또한 골목의 유래, 원조와 역사뿐 아니라 앞산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남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GS25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김밥 메뉴를 출시한다. GS25 김밥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GS25 직영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원재료, 가격대, 중량 등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취향·상품 등을 상품 전략에 반영한 김밥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김밥 전략은 ▲토핑 강화 ▲취식(얹어 먹는, 찍어 먹는, 뜯어 먹는) 방법의 다양화 ▲디자인 차별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정기적 레벨업 등이다. 이날부터 전체 김밥 디자인을 변경한다. 제품의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색감을 패키지에 반영했다. ‘왕 땡초 불고기 김밥’, ‘밥부리또 참치샐러드’ 등 기존 김밥 2종도 리뉴얼 출시한다. 왕 땡초 불고기 김밥은 크기를 키우고, 밥부리또 참치샐러드는 기존 대비 토핑을 30%가량 늘렸다. 민정환 GS리테일 데일리푸드팀 MD는 “한국인 소울푸드인 김밥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맛, 디자인, 먹는 재미, 영양성분까지 모두 갖춘 김밥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완벽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면 수업을 맞은 대학생들의 2학기 중간고사 시험기간이 한창이다. 대학생 대다수가 카페에서 공부해본 경험이 있으며, 카페 알바생들은 이들 ‘카공족’ 손님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8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3%의 대학생이 카페에서 공부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카페에서 공부할 때 평균 2.4시간 정도 소요되며, 보통 1인당 하나의 음료를 시키는 경우(93.5%, 복수응답)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 공간으로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음료‧음식을 섭취하며 공부하고 싶어서(55.4%,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이외에 ▲집중이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어서(32.8%) ▲공부하면서 나는 소음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30.7%) ▲노트북, 태블릿PC 등 기기 사용이 용이해서(30.5%) 등 자신에게 편한 공부 환경을 택하는 양상을 띠었다. 대학생 중에서 카페 알바 경험이 있는 이들 312명에게 ‘카공족’에 대한 인식을 묻자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88.8%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알바생들은 카공족 손님 덕분에 낮아진 근무 강도를 반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공족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을 통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의 효율적인 채용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그리팅에서 지원서류 정리, 일정 조율 등 일부 채용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지원자 평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민 보건 증진과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 제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업계가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교육 및 식품안전에 힘쓰고 있고,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역량 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식품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두들린의 ‘그리팅’에서는 채용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형식의 이력서를 동일한 양식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원자 칸반보드에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불합격 통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현재 넥슨, 쏘카, 패스트파이브 등 대기업부터 대형 스타트업까지 약 23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이후 최근 식품외식업계가 ‘팝업스토어’나 정식 오프라인 매장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색공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 매장’을 뜻하는 ‘팝업 스토어’의 경우 경험 중심의 소비문화가 자릴 잡으면서 ‘체험형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갖춰 의류는 물론 주류와 식품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마켓컬리는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공간이자 체험형 문화공간 ‘오프컬리’를 선보였다. 매장에서는 기간별로 테마에 맞게 엄선된 미식과 인문학,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특히 2, 3층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각지 올리브오일을 실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형 도슨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체험을 강조한 팝업스토어도 문을 열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최근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켈로그와 연희동의 건강한 만남’을 테마로 베이글 숍, 카페, 디저트 숍 등 연희동의 인기 로컬 숍 7곳과 협업해 거리 전체를 오트로드로 활용해 색다른 한 끼 경험을 선사한다. 베이글, 크림치즈, 젤라또, 디저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2022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기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연초부터 이어진 폭발적인 창업 열기 속에 올해 3월 일찌감치 부스 참가신청을 마감, 국내 최대 규모인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창업 시장은 본격화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및 국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엑스 A홀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국내 최대 규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전시장에서 창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본죽&비빔밥·본도시락 ▲피자알볼로 ▲지호한방삼계탕 ▲피자마루 ▲걸작떡볶이치킨 ▲생활맥주ㆍ생활치킨 ▲피자알볼로 ▲커피베이 ▲김가네 ▲본도시락 ▲채선당 도시락엔샐러드 ▲킹콩부대찌
메타버스 구독경제 서비스 '야미펀'이 3개월 만에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 입점 본사 170개를 돌파했다. 야미펀의 메타버스 마케팅은 젊은 창업인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또한 공략한다. 이들은 실제와 완전히 똑같이 재현한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식당을 방문해 신메뉴를 확인하고 게임을 통해 할인쿠폰을 얻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야미펀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야미펀의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는 원할머니보쌈족발, 두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가진 본사가 입점한 상태다. 야미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메타버스를 통해 브랜드 자체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확장성이 높다. 또한 소상공인을 살리는 최초의 구독경제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에게 구독료 전액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단골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야기해 일시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야미펀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에
본푸드서비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푸드가든 인천공항점’ 운영을 새롭게 시작했다. 푸드가든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사업(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로, 이번 인천공항점은 기존의 ‘푸드코트형’과 달리 본 브랜드의 주요 메뉴를 각 상권 맞춤형으로 별도 구성해 제공하는 ‘점포형’으로 출점한 점이 특징이다. 공항 찾는 남녀노소 내외국인 대상 차별화된 경험 선사 푸드가든 인천공항점은 오는 24년 말까지 운영되며 제1여객터미널 1층 12번 출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죽, 비빔밥, 설렁탕 등 본그룹의 한식 역량을 활용한 메뉴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특히 한식의 맛과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지역별 특색은 살린 맛과 세대별·성별을 아우르는 메뉴를 모두 갖춘 만큼 공항을 찾는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남녀노소 모든 고객의 수요를 채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푸드서비스는 앞으로도 공항부터 호텔, 리조트, 놀이공원, 휴게소 등 전국의 여러 특수상권에서 푸드가든 출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푸드가든 인천공항점을 통해 많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한식의 본질에 충실한 메뉴부터 트렌디한 음식까지 든든한 식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맛은 물론 품질과 값 모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