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푸드가든 인천공항점’ 운영을 새롭게 시작했다.
푸드가든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사업(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로, 이번 인천공항점은 기존의 ‘푸드코트형’과 달리 본 브랜드의 주요 메뉴를 각 상권 맞춤형으로 별도 구성해 제공하는 ‘점포형’으로 출점한 점이 특징이다.
공항 찾는 남녀노소 내외국인 대상 차별화된 경험 선사
푸드가든 인천공항점은 오는 24년 말까지 운영되며 제1여객터미널 1층 12번 출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죽, 비빔밥, 설렁탕 등 본그룹의 한식 역량을 활용한 메뉴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특히 한식의 맛과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지역별 특색은 살린 맛과 세대별·성별을 아우르는 메뉴를 모두 갖춘 만큼 공항을 찾는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남녀노소 모든 고객의 수요를 채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푸드서비스는 앞으로도 공항부터 호텔, 리조트, 놀이공원, 휴게소 등 전국의 여러 특수상권에서 푸드가든 출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푸드가든 인천공항점을 통해 많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한식의 본질에 충실한 메뉴부터 트렌디한 음식까지 든든한 식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맛은 물론 품질과 값 모두 우수한 인천공항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