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 메뉴를 출시하면서 여름 막바지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최근 KFC 대표 치킨 맛을 그대로 살려 버거와 스낵에 담아낸 '오치킨버거'와 '오치킨바이트'를 출시했다. 치킨버거의 정통성을 살린 오치킨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KFC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표 치킨인 오리지널 치킨의 담백하고 촉촉하면서도 육즙 가득한 치킨을 패티로 구현하여 치즈, 양상추 등이 풍성하게 들어 있는 '오치킨버거 베이직'과 반숙 계란이 추가되어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오치킨버거 플러스' 2종으로 출시됐다. KFC 커넬샌더슨의 비밀 레시피를 느끼기에 충분한 버거이며, 가격도 '오치킨버거 베이직' 단품 기준 4900원으로 책정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복숭아를 그대로 활용한 신메뉴 'just peach(복숭아그대로)'를 선보였다. 천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를 통째로 갈아낸 주스를 비롯해 복숭아에 '여신의 꽃'이라 불리는 히비스커스 차를 조합해 향긋한 맛과 색감까지 사로잡은 복숭아 에이드, 우유 얼그레이티로 풍미를 더한 복숭아 밀크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포켓몬 렌티큘러칩’을 동봉한 ‘포켓몬김’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포켓몬김의 가장 큰 특징은 동봉된 포켓몬 렌티큘러칩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며 반짝이는 렌티큘러칩 특성을 이용해 포켓몬의 진화를 담았다. 예를 들면 피카츄와 라이츄, 파이리와 리자드, 꼬부기와 어니부기를 하나의 칩에서 볼 수 있으며, 칩 뒷면도 몬스터볼로 디자인해 한층 고급스럽다. 포켓몬 렌티큘러칩은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및 환상의 포켓몬 등 총 33종이다. 김은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강소기업 성경식품에서 생산한다. 원초부터 꼼꼼하게 엄선하고 갓 짠 들기름과 뉴질랜드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맛있고, 바삭하다. GS25에서 선보이는 포켓몬김은 김 3입에 렌티큘러칩 1매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200원이다. 슈퍼 GS더프레시에서도 김 16입에 렌티큘러칩 3매로 구성한 포켓몬김을 8980원에 판매한다. 이정호 GS25 가공기획팀 MD는 “김은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자 특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반찬이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와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켓몬김이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주식회사 다른)가 9월 한 달간 전국 모든 즉석 사진관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쿠폰 만들기 행사인 ‘두끼필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과거 스티커 사진의 문화가 최근 MZ세대 만남의 최애 장소인 즉석 사진관으로 다시 등장했다. 여기에 SNS 및 기타 방송 등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따라 하며 새로운 포즈에 대한 갈망이 더해져 즉석 사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MZ세대의 즉석 사진 문화에 즉석 떡볶이의 선두 브랜드인 두끼가 즐거운 추억을 더하고자 ‘두끼필름’ 셀프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셀프 쿠폰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모든 즉석 사진관의 네 컷 중 양손 브이를 한 두끼의 시그니처 포즈를 촬영하면 셀프 쿠폰이 완성된다. 완성된 셀프 쿠폰을 갖고 전국 두끼 매장에 방문, 제시하면 1명당 1000원씩 할인된다. 이와 함께 두끼 SNS 갤러리 이벤트도 병행 진행한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후 두끼 공식 계정 태그하면 된다. 업로드 시 특정 해시태그 #두끼피스, #두끼필름, #두끼갤러리를 달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SNS 갤러리 이벤트의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2022년 제2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커피가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문화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커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해마다 바리스타 양성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성동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커피 관련 직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제1기 교육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2기 교육에서는 성동구민 총 48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또는 취·창업 기초,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교육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건물 파워스탠드 2층이다. 이번 교육은 커피 기초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취·창업 심화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특강을 개최하며, 자격증 취득반은 교육장 내에서 자격증 취득시험을 응시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은 8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에 새롭게 조성한 ‘한식문화공간’의 개관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식문화공간’은 우리 음식과 전통주에 대한 전시, 체험, 홍보, 교육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한식문화관(무교동),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전통주 갤러리(이상 역삼동)를 통합하여 새롭게 조성한 시설이다. 지난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약 6개월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 정식으로 개관하며, 한식과 세계를 잇는 한식 확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문화공간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다. 지하 1층은 음식 관련 국내외 도서 2천 4백여 권을 소장하고 있는 한식도서관과 북 콘서트, 연구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소통공간인 이음홀로 마련되었다. 1층은 한식 전시·홍보관으로 한식의 우수성과 다채로움을 소개하는 상설 및 특별 전시가 이루어지는 한식갤러리, 식품명인이 만든 210여 개 제품을 전시하고 18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명인홍보관, 전통주 등 300여 점을 전시하고 이 중 80여 점을 시음·체험·판매하는 전통주 갤러리로 구성되었다. 2층은 한식을 체험하고
외식 자영업자의 최대 고민 거리 중 하나가 바로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순위 올리기이다. 노출 순위를 높이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케팅 대행사의 힘을 빌리지만 비용 문제에 부딪히거나 생각보다 순위가 오르지 않는다. 외식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면서 네이버 알고리즘, 배달앱 수수료 정책 등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외식업계에서 생존하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외식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제대로된 외식 강의를 해주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외식업계 전문가와 함께 외식 자영업자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NBT-Non Break Time'(수요장사통아카데미)을 진행 중이다. NBT? NBT(수요장사통아카데미)는 매장 브레이크타임 시간을 이용해 외식 자영업자들이 장사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배우는 모임이다. 매월 외식관련 주제를 정한 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31일 ‘마케팅편-내 점포 지엿맛집 만들기 강좌 오픈 이번 8월 NBT 주제는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1위 만들기'다. 자영업자 스스로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해당 상권에서 맛집 순위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지도받을
농촌진흥청은 ㈜코리아세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주 녹차를 가루로 만든 편의점 전용 상품 ‘제주녹차라떼’를 3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즉석커피에 막대형 포장에 담겨있는 제주 녹차 가루를 타서 마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 원료로 쓰인 제주 녹차 가루는 찻잎을 수확하기 2~3주 전에 빛을 차단하는 차광망을 씌워 키운 연한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녹차 품질관리 검사를 거쳐 품질이 증명되었으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 ‘제주녹차라떼’ 제품은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700원(커피 포함)이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생산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샤인머스켓 에이드’, ‘허니복숭아 에이드’, ‘제주천혜향 에이드’, ‘명인 녹차’, ‘상주곶감 수정과’ 등 5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새로운 경험과 낯선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태그니티’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태그니티'는 해시태그의 태그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취향 공동체’를 의미한다. 회사나 학교 같은 공적 공동체와 달리 개개인의 취향이나 지향하는 가치관에 따라 형성되는 신개념 관계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대면 소비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태그니티가 유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등장한 해시태그의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오픈채팅이나 블로그같이 취향이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의 인기가 급부상 한 것도 태그니티의 유행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기업들도 트렌드에 맞춰 특정 해시태그를 할 경우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특정 태그니티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을 내놓는 등 해시태그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하운 #오운완 운동 태그니티 공략하는 음료 인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운동 후 인증샷을 찍고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공유하는 것이 유행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운동 후 영양분을 보
'AI 서울 포럼 2022'이 29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연합학습 기반 AI &인공지능 윤리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마트 서울과 AI Sharing'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 10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세 차례 수상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기조연설 ‘AI Sharing Platform: 역사와 전망’을 시작으로 포럼을 열었다. 대기업에 의존된 데이터 활용이 아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다른 규모를 가진 기업 환경에서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반 협력 플랫폼을 제안했다. 포럼 1부 세션은 ▲무선 기반 AI에서 Federation/Split의 설계(연세대학교 김성륜 교수) ▲스마트 도시와 연합학습(울산과학기술원 이정혜 교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 서울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합학습의 전문가
판교 창업존 운영 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8월 25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6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에는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트랙,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 등 총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트랙별 선정된 기업들은 경기도 내 유망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했다. 유망 스타트업-전문 투자사 간 실질적 투자 연계 장 마련, 후속 네트워킹 이어져 투자 유치 단계(시드~시리즈 A)별 맞춤형 트랙(점프업, 스케일업, 글로벌) 운영 글로벌 트랙에는 △테싸(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비포플레이(게임 디스커버리 플랫폼) △애니아이(알파키친(로봇 키친):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한 햄버거 생산 자동화)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비전을 영문 IR 피칭을 통해 소개했다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신세계백화점이 손잡고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최고급 한우에서 선별한 △안심 △등심 △채끝 △로인 스테이크와 르 꼬르동 블루 셰프가 개발한 특별한 소스를 더한 총 4종 패키지를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르 꼬르동 블루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진엠에스 HACCP 인증 가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선정한 1등급 한우와 함께, 각 부위에 잘 어울리는 특별한 소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담아 집에서도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의 경우 르 꼬르동 블루 셰프의 시크릿 비법이 담긴 페퍼 소스를 담았으며 등심 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 로인 찹스테이크는 샤쇠르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이즈니 버터, 게랑드 솔트, 굵은 후추도 함께 포함했다. 스테이크 패키지 앞면에 있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각 부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르 꼬르동 블루 셰프의 시크릿 레시피 영상도 볼 수 있다. 또 추석을 앞두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와 홈파티
종합외식 전문기업 놀부가 국내 신규 투자목적특수회사 NB홀딩스 컨소시엄에서 유상 증자를 통한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계획이다. 놀부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 대표 종합외식 전문기업 위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놀부는 기존 부대찌개, 보쌈에 한정된 메뉴를 놀부 김치찜, 삼겹본능, 흥부찜닭, 공수간 등으로 확장해 왔으며, 2021년 말 기준 전국에 500여개의 가맹점 및 직영점을 보유하며 종합외식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해 왔다. 특히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업계 최초로 한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운영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숍 인 숍(Shop in Shop)’ 모델을 도입했으며, 공유 주방 형태의 ‘놀부주방’을 통해 창업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놀부 담당자는 “최근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겹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종합외식 전문기업의 위상을 되찾고,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는 메뉴·서비스 개발
부평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부평구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한 ‘2022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외식산업의 메뉴 다양화 및 전문화를 위해 같은 메뉴(양식) 취급 업소가 서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연에는 양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12곳이 참가했다. 심사위원 5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맛·조리, 식재료의 구성 및 조화, 발전 가능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분야별로 심사해 우수업소 6곳을 선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더히든키친 ▲에픽 ▲우프(OOFF) ▲에그브레이크 ▲세븐스플로어 ▲아라페로가 영예의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부평구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하게 된다.
서울시가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2020년 기준 서울시 1인가구 139만명(34.9%))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8월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2회(오전반, 오후반)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시민은 30명을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1인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 및 식재료 보관방법, 갈비찜, 두부냉채 실습교육(8월 31일 오전반), 닭갈비, 감자채피자 실습교육(8월 31일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인가구 요리 전문가인 장재순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8월 24일 10시부터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교육 참여자격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1인가구이며 참여자는 교육당일 1인가구 증빙서류(등본 등)을 지참하면 된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가구 증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서울시민 다수의 미래 생활 모습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수업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153개 전통시장이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증정 이벤트를 연다.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구) ▲풍납시장(송파구) 등 총 153개다. 참여시장들은 공통적으로 행사 기간동안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부 시장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페이백과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세트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릉동도깨비시장’에서는 장 본 물건을 시장 내 일정 장소까지 날라주는 ‘무거운 장바구니 맡겨요’ 서비스를 ‘남성역골목시장’과 ‘성대전통시장’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나눔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시는 차례상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