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최근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식품사업에 진출한다. 종근당건강은 27일 건강 간편식 전문 브랜드 ‘테이스틴(Tasty’n)’을 런칭하고 기능성 영양소를 강화한 밀키트와 스낵 등 제품 1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간편식’ 브랜드 '테이스틴' 론칭 두부리또·다이닝밀·곤약밥 등 15종 출시 테이스틴(Tasty’n)의 브랜드명은 Tasty(맛)와 Nutrition(영양)을 조합해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는 즐거움으로 채우는 건강 간편식’을 컨셉으로 기존 간편식에 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B6, 아연 등 건강 기능성 영양소의 함유량을 높였으며 전문 셰프의 레서피로 검증된 맛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은 테이스틴의 신제품으로 △국내 첫 두부 100% 또띠아를 사용한 ‘두부리또’ 3종 △한 팩으로 간편한 식사가 가능한 ‘단백질 다이닝밀’ 4종 △쫄깃한 두부로 단백질과 칼로리를 모두 챙긴 ‘단백질 곤약밥’ 3종 △고단백질, 고식이섬유의 ‘단백질 스낵’ 5종 등 총 15개의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들은 미슐랭 2스타 셰프인 강민구 셰프와 신창호 셰프가 레시피 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농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팔도감'을 운영하는 라포테이블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총 35억원 규모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함께 했다. '전국 팔도의 맛 도감'이라는 뜻을 가진 팔도감은 우수 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 80%가 40~50대다. 팔도감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하고, 직관적인 화면과 단순한 가입·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팔도감의 이용자 중 80%는 가구 내 주 식품 구매자인 40~50대다. 식재료의 맛과 품질에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 이들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수산물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도감은 이런 소비자 특성에 맞춰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하고 직관적인 화면과 단순한 가입·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팔도감은 X세대 패션앱 '퀸잇'의 운영사 라포랩스의 자회사다. 팔도감 운영진은 퀸잇을 이끈 핵심 인력들로 구성, 퀸잇의 경쟁력인 상품기획력과 사용자환경(UI)를 내세워 X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정희재 수석은 “모회사 라포랩스와 시너지를 통해 X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모바일 커머스로 성
교촌치킨이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 출시에 따라 신메뉴를 주문하는 주문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교촌은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교촌블랙시크릿 전국 맛 표현 대회'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메뉴 또는 신메뉴 맛을 오행시, 시조 등으로 표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명), 교촌치킨 피크닉백(20명), 교촌블랙시크릿 오리지날 제품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교촌블랙시크릿 리뷰 이벤트'도 실시다. 교촌 주문앱에서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을 주문 한 후, 알림톡을 통해 받은 링크에서 신메뉴 맛 리뷰와 사진을 함께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베스트 리뷰를 남긴 참여자 90명를 선정해 블랙시크릿 제품 교환권이나 교촌 도넛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메뉴를 맛보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항상 교촌치킨을 사랑해주시고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7월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제조 식품 수출시 상대국의 수입요건과 식품안전기준(표시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발생하는 통관지연, 부적합 등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리강화 규정의 주요 개정사항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대한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사후관리 ▲미국의 식품 표시규정 ▲주요 수출국 기준·규격 관련 부적합 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의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 등록관리규정」에 따른 정부관리대상 품목의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등록 사례 등을 설명한다. 참고로 이번 설명회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그 밖에 수출‧입 관련 규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식약처 대표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시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능형 온실(스마트팜)에서 수집된 자료(데이터)의 품질 고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촌진흥청,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속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 농협, 민간 연구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 민-관 전문가, 현장 문제해결 지원 나서 기술 지원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스마트농업 실증연구(테스트베드) 교육장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설 △지능형 온실 운영 농가 △농협 관련 사업장 등 전국 40개소이며, 대상지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대상지별 주요 요청사항은 △지능형 온실 시스템‧장비 운영 방법 △데이터 수집‧정밀측정‧가공 △고품질 농작물 생산 △농산물 판촉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및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농업 부분 국정과제인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농촌진흥기관과 민간기관 등이 운영하는 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에 맥주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최근 출시한 수제 맥주 ‘고길동에일’을 테마로 한 ‘고길동하우스’를 운영한다. ‘고길동하우스’에서는 ‘고길동에일’을 비롯해 우주 콘셉트인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수제맥주 ‘로켓필스’ 등을 맛볼 수 있다. ‘고길동에일’은 서울을 대표하는 캐릭터 고길동의 이야기를 담은 수제맥주로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어른이(어른+어린이)를 위로하기 위해 탄생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더쎄를라잇브루잉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맥주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 시즌을 맞아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월디페는 그간 아비치, 앨런 워커 등 저명한 DJ와 프로듀서들이 내한해 왔으며, 2017년 이후로는 매해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올해는 해외 페스티벌의 헤드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의 중식 브랜드 공화춘이 프랜차이즈 1호점 ‘100년家공화춘’ 마포점을 오픈한다. 디딤은 지난 4년간의 공화춘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레시피를 기반으로 100년家 공화춘이라는 이름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출범한 바 있다. 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오래된 중국집으로 ‘21세기 짜장名家’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대표 메뉴인 ‘공화춘고추짜장’은 100년 전통의 맛에 청양고추와 알새우 토핑으로 한 그릇에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냈다. ‘공화춘유린기’는 닭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했다. 스마트직화기를 사용해 음식에 불맛을 낼 수 있고,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를 통해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높였다. 매장은 배달전용, 소형매장, 중/대형매장, 푸드코트 등의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다. 공화춘 관계자는 “한결 같은 맛과 퀄리티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중식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식품외식업계에서 부드러움을 키워드로 하반기를 겨냥한 신메뉴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엔데믹 전환, 야외 활동 증가, 세분화된 고객 니즈 등에 맞춰 타깃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부드러운 크림에 버섯 듬뿍, 하반기 메뉴개발 트렌드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일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를 출시했다. 파파존스 피자의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는 기존 토마토 소스가 아닌 알프레도 소스를 베이스로 해 부드러우면서 크리미한 풍미가 매력적인 메뉴다. 여기에 양송이 버섯, 햄, 6가지 치즈(모짜렐라, 로마노, 파마산, 아시아고, 폰티나, 프로볼로네 치즈)를 가득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 맛을 배가시켰다. 도우 끝에는 파파존스 피자만의 ‘투치즈 크러스트(갈릭 소스, 파마산로마노 치즈를 올린 크러스트)’를 적용해 바삭함까지 잡았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인기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첫 협업 제품으로 ‘노티드 우유식빵’을 개발해 베이커리 배달 서비스인 ‘새벽빵’을 통해 출시했다. 노티드 우유식빵은 물 대신 우유를 넣은 반죽을 사용해 우유의 풍미, 부드러운 맛, 촉촉한 식감이 돋보인다. 프렌치 고메버터, 국내산 벌꿀 등 고급 재료도 쓰였
축산식품 전문 기업 팜스코가 신선한 고기를 정육점에서 집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육 전문 배달 플랫폼 ‘우동정(우리동네정육점)’을 선보였다. 우동정은 이용자 반경 2.5km 이내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고기를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때 주변 정육점들의 주요 상품, 이용자 후기, 할인 특가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고기 주문 시에는 구이용, 국거리, 수육용 등 용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두께도 지정 가능하다. 주문을 받은 정육점은 이용자의 요청사항에 따라 즉시 고기를 썰어 포장하기 때문에 육류의 신선도가 유지된다. 고기 외에도 수제 소시지와 떡갈비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구입할 수 있다. 플랫폼에 입점한 동네 정육점은 모바일 앱에 매장 정보가 노출되며 유튜브 숏츠와 유사한 숏폼 형식의 소개 영상을 도입했다. 또한 ‘매거진’ 영역에서는 동네 정육점을 위한 마케팅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종류별, 부위별 육류 레시피를 공개하고 현재 해당 부위를 판매 중인 가까운 정육점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형태다. 현재 우동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안고 해남을 찾았다. 해남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이틀간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4기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면 서울시에서 최대 7,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 20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해남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5개팀, 8명이 선정됐다. 이번 지역캠프에서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해남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등이 이어졌다. 캠프에는 해남지역 청년 창업가들도 함께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의 농수산물과 먹거리, 문화자원 등을 알아보는‘해남지역 알아보기’특강이 실시됐다. 또한 땅끝 등 관광지와 고구마빵 제조사 등 식품을 가공하는 공장 견학 활동도 가졌다. 해남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쌀을 활용한 비건 아이스크림, 양파껍질·쌀싸라기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 해남군 여성 시니어와 함께하는 반려견 비건 수제간식, 김·전복을 활용한 가공제품 등 농식품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접목할 계획으로 8월 말까지 두달 동안 해남군 지역에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에 가성비 있는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6월 직장인들이 밀집한 오피스 상권의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지난 6월 매출이 약 15% 증가했다. 한솥 측은 최근 외식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점심 한끼 가격에 부담을 느낀 직장인들이 가성비를 내세운 도시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고물가에 대응하면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월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 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점심 값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솥은 전체 메뉴의 70% 이상이 5천원대 이하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메뉴의 60% 이상이 4천~5천원대다. 3천원대 메뉴도 전체 메뉴의 12%에 달한다. 상품별로는 한솥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치킨마요’ 도시락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진달래’, ‘돈까스도련님’, ‘동백’ 도시락이 뒤를 이었다. 이들 메뉴의 특징은 한솥의 대표적
본격적인 여름을 맞은 외식업계에 단종 메뉴 ‘컴백’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열치열에 안성맞춤인 ‘매운맛’ 샌드위치부터 샤베트 아이스크림, 막걸리 음료 등에 이르기까지 종류 또한 각양각색. 이전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메뉴를 기간 한정 메뉴로 다시 선보여, 여름철 특별한 메뉴를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산이다. 신제품 대비 인지도가 높아 한층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으면서도, 시즌 스페셜 메뉴로서 희소성까지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외식업계가 올 여름 ‘재출시 메뉴’에 집중하는 이유로 꼽힌다. 먼저 써브웨이(Subway®)는 지난해 5월 글로벌 단독 로컬 메뉴로 선보인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를 여름 스페셜 메뉴로 재출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출시 당시 약 2개월 동안에만 판매량 57만여 개를 넘어선 메뉴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매운맛과 마찬가지로 국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통통한 통새우에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을 버무려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인 매콤함과 감칠맛을 연출했다.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는 기존에 느끼지 못한 개성적인 매운맛을 찾는 ‘맵
이코노미 개츠비가 마마스팜과 컬래버한 국내 최초 대마 막걸리 ‘칠위드미(Chill Weed Me)’와 문삼이공 막걸리를 저도수로 리뉴얼한 ‘문콕(Mooncock)’이 와디즈 펀딩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펀딩은 출시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칠위드미는 강원도 홍천 마마스팜 양조장과 이코노미 개츠비가 운영하는 전통주 플랫폼 ‘짠’이 합심해 만든 막걸리로, 대마 씨(Hempseed) 종자유(삼 씨앗)가 함유된 전통의 맛과 멋이 담긴 프리미엄 막걸리다. 대마 씨는 ‘젊음의 씨앗’이라고 불리며 미국 타임지의 ‘세계 6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영양 식품이다. 칠위드미는 대마 씨가 주는 새로운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2022 국제 주류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칠위드미는 ‘좋은 사람들과 휴식 같은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동음이의어 칠위드미(Chill With Me)와 대마를 뜻하는 은어 ‘위드(Weed)’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름처럼 대마 씨 특유의 맵고, 강렬한 맛을 담았다. 칠위드미에 사용된 대마 씨는 환각 성분(THC) 함량이 낮은 산업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5일 올해 수산물 수출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1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K-Seafood 해외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B2B 지원을 우선 강화할 계획이다.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수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의 외식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국 수산물 활용 레시피 홍보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파리, 호치민 등 8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수산 수출 1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해외 마케팅 집중 지원 K-Seafood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수산홍보관을 개설하여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유망 수산식품의 드라마 간접광고(PPL)와 베트남 K-엑스포 참여 등을 통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한편, 글로벌 수출기업 및 품목조직 육성을 위해 수산업체 33개사에 대해 생산부터 해외 진출까지 통합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김
맥세스컨설팅이 제36기 맥세스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8월 2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며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가맹점 개설은 부진하다. 가맹점의 매출이 줄어들며 본부의 물류 주문 건수도 대폭 줄었으며, 가맹점 개설을 위한 본부들의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생계형 예비창업자가 아닌 이상 현재 가맹점 개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2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평균 존속 년수는 3.28년으로 2021 4.56년에 대비 1년 사이에 1.28년 감소했다. 브랜드는 1만2000개 육박하는데 평균 존속 년수는 줄어드는 프랜차이즈 산업 현실 속에 예비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서 본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어려운 시절 탄탄한 가맹본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본부에 장착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중요하며 무엇보다 본부를 대표하는 CEO들이 먼저 시스템 구축과 노하우 정립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지해 교육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제36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8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