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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키우는 농업 혁신 스마트농업데이터 활용 성과 한자리에

'스마트농업데이터 활용 성과보고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9일, 충북 오송 H호텔에서 '스마트농업데이터 활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팜코리아(smartfarmkorea.net)’에서 개방 중인 데이터를 실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하여 금년에 중점 추진한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 및 데이터·AI 관련 전문가, 기업인, 공공기관, 농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1부와 2부로 나뉘어 장시간 동안 뜨거운 관심 속에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 1부에서는 스마트팜코리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현장 문제를 해결한 아래의 8개의 사례가 발표됐다. 농협중앙회는 스마트팜코리아의 품목별 환경·생육정보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농가의 재배환경을 시뮬레이션하여 작물 생산량을 예측하는 모델인 ‘스마트팜 길라잡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주)팜한농의 경우 자사 컨설팅 플랫폼 ‘팜스올(FarmsAll)’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팜코리아의 토마토·딸기의 환경 및 경영 정보를 활용하여, 농가 맞춤형 컨설팅의 정확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제주테크노파크, AI·로봇 기술로 제주 식품 산업 새 길 연다

제주TP, 제주바이오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제주에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김성후)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는 청정자연 환경과 풍부한 농·축·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식품 제조업 기반이 열악해 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전략과 과제를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이상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기획조정실장의 '푸드테크산업의 현황과 전망', ▲윤성희 에루디오 바이오 한국 대표의 '식품 혁신을 위한 AI 레시피', ▲이기원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팀장의 '광동제약

정부,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3.3조원 규모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대출’ 출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 출시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하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24.12월)’에 따른 상생보증‧대출로, 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천만원),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은행이 신용보 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천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부대출을 총 3.3조원 규모로 제공한다.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 간 위탁보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보유 등을 전제로 자금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은행이 보증서를 심사‧발급하는 위탁보증이므로, 소상공인은 보증서 발급을 위해 지역신보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증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행은 지역신보의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서 자체심사 시스템을 추가로 활용하므로, 지역신보의 심사

김제,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도비 15억 원 확보… 청년농이 창업으로 나아가는 발판 마련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돼 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조성사업(총사업비 253억원, 7.5ha)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본사업을 통해 시는 청년 농업인의 교육-실습-임대-창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육성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전국 최초 청년 디딤돌형 창업 지원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운영 안정성 제고와 청년 농업인의 초기 시설투자 부담 완화,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청년농 유입 확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 농업인이 연중 일정한 생육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조성, 온실신축, 에너지시설, 내부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연계하여 청년 농업인이 실제로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만금 농생명

관세청, 국산 김치 우수 제조업체와 간담회 개최

관세청 차장, 케이(K)-푸드 핵심품목인 국산 김치 우수 제조업체 현장 방문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11월 20일 대구에 소재한 우수식품 인증업체인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를 방문하여 김치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케이(K)-푸드’ 핵심품목인 국산 김치의 수출 지원과 수입산 김치의 국산둔갑 단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최근 ‘케이(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김치 수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중소 김치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수입산 김치의 국산둔갑 판매 및 수출 단속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종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대표는 ‘케이(K)-푸드 열풍’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은 상황 속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혜택을 극대화하는 한편, 외국의 복잡한 통관 절차와 규정이 우리 기업들에 제약이 될 수 있으므로 국산 김치의 지속적 수출 확대를 위해 관세청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수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관세청은 국산 김치 수출업체가 FTA를 활용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제도의 적극적 이용 방안을 컨설팅을 하고,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국산 김치를 중심으로 하는 ‘케이(K)-푸드’ 수출 활성화

제5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졸업식 개최

지역 외식인재 19명 배출, 전문 교육과정 성과 입증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대학교에서 ‘제5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마스터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반은 2021년 개교 이후 1기부터 4기까지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4월 입학한 교육생들이 7개월간의 요리 실습과 경영 컨설팅 등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해 19명의 제5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스터반 졸업생들은 지역 음식점 영업주들로서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히 수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맛스터셰프 요리경연대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음식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2025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국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19명에게 졸업장과 창원맛스터요리학교 특별 현판을 수여했으며,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맛스터셰프 요리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졸업생들은 마산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마산대학교와 제5회 졸업생 간 산학협력 협약서 교환식도 열렸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발전을 다짐했다. 김용훈 교육생 대표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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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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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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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