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기술’을 이전해 만든 와인이 ‘제12회 한국와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인대상은 국내산 과일로 만든 와인과 주류를 대상으로 열리는 품평대회로, 레드·화이트 등 8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그랜드골드상, 골드상 등이 시상된다. 이 가운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상은 다이아몬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충북 영동군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로제 스파클링’으로,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접목해 완성됐다. 캠벨얼리 포도를 활용해 당·산·탄산의 균형을 살린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도 5% 수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식전주나 디저트 와인으로 적합하다. 와인 제조에 적용된 기술은 탄산 생성력이 뛰어난 토종 효모를 활용해 저알코올 와인에 2차 발효를 유도함으로써, 부드러운 탄산감과 꽃·과일 향을 동시에 살린 점이 강점이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이윤정 연구사는 “기술이전 제품이 최고상을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와인 제조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를 위해 힘쓰겠다.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9월 24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중심으로 농가와 기업에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알리고, 보급 관련 상담도 마련하는 자리이다. 스마트팜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기술 개발 배경, 실제 농가 적용 효과 등 연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기술 관련 궁금한 점을 개발자에게 직접 듣는 질의응답과 기술이전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이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은 환경 관리 지능화, 농작업 자동화, 에너지 최적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산업체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요소 기술을 묶은 것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설치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기술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번에 제안하는 모든 요소 기술을 기존 단동온실에 풀옵션으로 적용하면 1,000평당 2억 6,000만 원이 추가 소요된다. 하지만, 일반 온실보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30일까지 ‘우리맛 샘표 특가전’을 진행한다. 먼저 새미네마켓에서는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샘표 간장과 연두, 고기양념, 잡채소스 등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진간장 금F3(1.7L), 순식물성 콩 발효의 천연 감칠맛으로 삼색나물부터 탕국까지 명절 음식을 맛있게 완성시키는 △연두 순(500ml),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끓는 물에 넣으면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을 내는 △연두링(다시마표고야채 80g), 추가 양념이 필요 없는 △조선 불고기양념 △조선 갈비양념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명절 별미에 깔끔한 풍미를 더할 △조선고추장(500g)까지 ‘추석 우리맛 프리미엄 패키지’를 반값도 안 되는 2만7980원에 살 수 있다. 국내 1등 △샘표 양조간장 501(860ml) △조선 불고기양념 △연두 순(275ml)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 △조선고추장(500g)을 전부 1만9980원에 판매하는 ‘추석 우리맛 스페셜 패키지’도 놓치기 아까운 구성이다.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하는 갈비찜과 불고기를 품격 있는 고급 한정
최근 팝마트 ‘라부부’ 인형을 사기 위해 오픈런이 펼쳐지고, 산리오캐릭터즈 ‘쿠로미∙마이멜로디∙한교동’과의 협업 제품이 인기를 끄는 등 캐릭터 열풍이 뜨겁다. 소비자들은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열광하고 캐릭터를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소비하면서, 이제 캐릭터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고유의 세계관과 개성을 담은 자체 캐릭터 IP를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의 경우 브랜드 캐릭터 ‘따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즐거움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칭따오는 지난 7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에 참가해 ‘따오-락실’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따오를 소개했다. 레트로 오락실 콘셉트로 꾸민 해당 부스에서는 재미있는 미니게임과 함께 따오 인형 키링, 마그넷, 그립톡, 비치타올 등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였는데,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며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앞서 1월에는 브랜드 공식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2만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따오 이모티콘이 하루 만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미국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알 디 메올라, 마이크 스턴 밴드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스텔라 장, 이소라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수만 명의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재즈의 발상지인 '미국'을 접점으로, 음악과 미식의 감각적 페어링을 제안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All that Jazz & U.S. Pork'라는 타이틀의 특별 부스를 운영했다. '재즈 선율처럼 깊은 풍미'라는 콘셉트로 미국산 돼지고기 원산지의 오리진과 맛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재즈가 선사하는 청각적 즐거움과 고품질의 미국산 돼지고기가 주는 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스에는 3일간 총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행사 부스에서는 재즈의 감성과 잘 어울리면서, 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맛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 기간인 5일 동안 매일 치즈테마파크 내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 입구에서 저지종 원유로 만든 숙성치즈 시식회가 열린다. 축제 방문객들은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으로 가면 임실N치즈 중 맛이 좋고, 영양분이 높은 고품질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연계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임실N치즈’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는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임실N치즈 유제품들을 축제 기간 5일 동안만 20% 파격 할인해 판매한다. 임실N치즈축제는‘이제 임실! 함께해요 치즈!’라는 주제로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숙성치즈 외에 풍성한 먹을거리로는 청정 임실에서 자란 암소 한우와 12개 읍
지금의 감각으로 만든 약과 ‘생과방’ ‘생과방’은 전통 약과의 고유한 형태를 지키면서도, 다채로운 맛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구수한 누룽지 향과 화이트 초콜릿의 조합이 신선한 ‘바닐라 누룽지’, 유기농 보성 녹차와 발로나 초콜릿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녹차’, 단호박 반죽 위에 라즈베리를 얹은 ‘단호박 라즈베리’ 등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조합으로 만나게 된다. 모든 제품은 국내산 조청만을 사용해 집청하고, 온도와 습도, 건조 시간까지 정교한 관리 속에서 완성된다. 4구, 8구, 12구, 16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보자기 포장으로 선물의 격을 더했다. 조각마다 새겨진 유산 ‘선미한과’ 강릉 사천면 130년 한과 마을의 유산 위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밀도를 품은 ‘선미한과’. 발효 찹쌀의 깊이 있는 고소함과 튀밥의 담백함이 만나 유과를 완성한다. 20일 넘게 자연 발효시킨 국산 백옥찰을 순수한 콩물만으로 반죽하고, 열풍 건조가 아닌 구들장 방식으로 건조하는 것이 유달리 고소한 맛의 비결. 폭신한 동시에 바삭한 식감은 균일한 부풀림을 위해 오롯이 손끝의 감각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한과마을 곳곳에 우직하게 서 있는 소나무를 닮은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5) : 전국 200여 개 시장에서 진행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까지 ‘신규농업인 은퇴 예정자 귀농반’ 교육생을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다. 서울·인천 시민도 수도권 농촌진흥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수립 ▲농지제도와 주택마련 ▲병해충 및 토양관리 ▲우수 농가 견학 ▲귀농 계획서 작성 ▲재무 관리 기초 등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 등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와 우수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로 현장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제2의 인생 서막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농업․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약채락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참가해 '2025 약채락 페스티벌'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의 한방음식 브랜드 ‘약채락’을 중심으로,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먹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 입에 건강, 한 끼에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웰빙·미식·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약채락 뷔페’ △브랜드 철학과 음식 스토리를 담은 ‘약채락 전시’ △하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코스요리 ‘인생약찬’ △약채락 도시락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약채락 피크닉’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 ‘약채락 바밥바’ 등이다. △약채락 뷔페 행사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약채락 인증 업소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균형 잡힌 채소·약초 중심의 건강 식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1인 20,000원) / 30일간 운영 △약채락 전시 약채락 브랜드의 철학과 음식 이야기를 담은 특별 전시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