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외식업 창업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의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 지원과 창업가 역량 강화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끊김 없이 지원하는 패키지형 교육과정으로, 실전에 활용이 가능한 경영이론과 조리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성공 창업사례 연구, 사업계획서 수립,실전 모의 창업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교육기간 중 지역 유명 외식업체 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또한,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해 메뉴 구성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고, 창업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상 문제점 진단 및 홍보·마케팅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4기, 기수별 50명씩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운영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월 말 개강하는 '제11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제11기 KFCEO는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에서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의 시기를 맞아 실질적인 리더 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UN SDGs 협회 글로벌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되어 ESG경영을 선도하는 ㈜한솥의 이영덕 회장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매출 2천억원대의 아시아 대표 뷰티회사를 키워낸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 ▲코로나19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주점업계 신화를 쓴 역전할머니맥주 소종근 전 대표 ▲무항생제 닭 사용 등 대표적인 그린 브랜드로 성장한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등 성공 CEO들이 원우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국수나무 성공에 이어, MZ세대 타깃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미도인 정민섭 대표 ▲레스토랑, 콘텐츠, 제조를 결합한 미래형 한식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나루가온 박효순 대표 ▲수제맥주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업의 다양한 다원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지난해까지 총 20기를 운영, 9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3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종류부터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텃밭채소 재배 및 실내원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위주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이수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중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온라인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서울소재 농업관련기관 ‧단체 근무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5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23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리드해 나갈 콜드체인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과제 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해외연수, 콜드체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안전 및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현장 견학·해외 연수·전시회·세미나, 콜드체인 사례 연구가 포
‘소양강’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기술전수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오는 2월 14일(화)에 열린다. 이번 과정에서는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더덕오리주물럭’의 상품화 전 과정과 함께 구성하면 고객 만족도·객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녹차영양밥’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리고기는 코로나 이후 움츠려든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레시틴, 비타민(A,B)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잡내를 잡는 오리고기 손질법부터 주물럭용 양념, 더덕 손질 등 더덕오리주물럭 만드는 과정을 시연과 함께 배우게 된다. 이어 견과류, 잡곡을 넣은 녹차영양밥의 제조과정을 상세히 들을 수 있으며, 전수하는 모든 메뉴는 그램(g) 단위로 적힌 상세한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상품화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식메뉴 기획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박 소장은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적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맞아 ‘전통 장 담그기 비대면 무료강좌’를 2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 180명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페이지를 통해 선착순(각회 90명씩)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서울지역 명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13일(월)은 ‘된장·간장담그기’, 15일은 ‘띄운보리·찹쌀 고추장 담그기’다. 모든 강의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원격교육프로그램 줌(ZOOM)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된장·간장담그기)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고추장담그기)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보유한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
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으로 남다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오는 2일(목)에 진행되는 메뉴개발 세미나의 아이템은 ‘메기매운탕’이다. 매운탕 하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맛집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개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원조 한탄강매운탕, 남한강 민물매운탕 파주 적성면 두지리 매운탕 등의 원조맛집 분석 ‘메기매운탕’의 정수를 전수한다. ‘메기매운탕’은 민물 매운탕의 꽃이라 불린다. 힘이 좋은 '메기'는 예로부터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져왔다. 하지만 메기요리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손질하는 과정에서도 그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예민한 식재료 중 하나다. 식도락가의 입맛에 걸맞는 진미로 빚어 낸다 ‘서민갑부 레시피’ 전수 ‘메기매운탕 비법전수’ 과정은 식재료의 구매요령부터 손질, 한식명장의 레시피 전수까지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하여 제작한 요리를 시식하고,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비법전수 교육을 맡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
일식 4대 천왕이라 불리는 ㈜하즈키친 이충현 대표의 이자카야 메뉴 5종 전수과정이 오는 1월 26일(목) 열린다. 이충현 대표는 신라호텔 및 휘닉스파크, 휘닉스아일랜드 총괄셰프를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오너셰프로서 하가노식당, 하즈키친, 하즈벤 등 일식 브랜드를 런칭해 연이어 성공시킨 35년 경력의 달인이다. 2015년 생활의달인을 통해 ‘일식 4대문파’로 소개됐다. 이날 교육은 실제 이충현 대표가 이자카야 브랜드 ‘하즈키친’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검증된 인기 메뉴 5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인 모츠나베, 숙성회로 만든 모듬초회, 일식 유린기, 오징어다리 가라아게, 아게다시도후(일본식 두부튀김)이다. 진행하는 메뉴는 재료 손질법부터 양념장 만드는 방법까지 전과정을 시연과 함께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도사스(양념초간장)소스, 유린기소스, 카레소금, 덴다시(튀김소스) 등 각 메뉴별로 활용하는 소스 레시피도 공개한다. 1월 26일(목), 일식 4대천왕 출신 이충현 대표의 이자캬야 비법 전수 이자카야 브랜드 ‘하즈키친’ 운영하며 검증된 메뉴 중심 강연 이자카야 메뉴 5종 과정을 맡은 이충현 대표는 “35년간 일식계에 몸담으며
진주시는 전통적인 장류 제조과정을 보존하고 우리식품 문화의 우수성을 확산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통장류 표준화 교육사업’ 교육생 30명을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장류 표준화 교육은 전문 교수와 장류 기능보유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진행된다. 전통장류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고, 발효에 대한 기초이론과 간장을 담가서 숙성한 장을 가르고 관리하는 요령, 청국장 발효과정, 양념장 담그기 및 장아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전통장류에 관심 있고 전 교육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발효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식문화를 정립하고자 전통장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희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