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식당의 비결은?! 배달의민족, 4가지 성공비결 공개

배달의민족, 외식업 실전 세미나 '포커스데이' 개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배민 포커스데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민 포커스데이는 배민아카데미가 외식업 자영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만든 집중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계 외식업 전문가들이 성공한 식당의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개성있는’을 키워드로 강연에 나선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객 경험’을 강조했다. 이윤화 대표는 “엔데믹 이후 외식업의 변화는 오프라인, 공간에 집중되고 있다며 찾아오는 손님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있거나 고유의 히스토리를 결합해 널리 알려진 식당들을 사례로 들며 가게만의 개성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배민 포커스데이는 이윤화 대표의 강연 이후에도 △인력난 △뉴비즈니스 △상권을 키워드로 세미나를 차례로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기존 외식업주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미나당 120명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안내는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엔데믹 이후 달라진 외식업 환경에 고민이 커지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배민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장들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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