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창업] 농촌에서 기회와 꿈을 찾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주목

7월 20일(토) 국내 방영, 11월 이후 미국 등 전 세계 150여 개국 송출

농림축산식품부는 삶터·일터·쉼터로써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공간, 농촌이 가진 매력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케이(K)-농촌에 산다」를 제작하여 오는 20일 밤 9시 15분부터 약 25분간 와이티엔(YTN)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이지만 농촌에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과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농식품부가 「농촌소멸 대응전략」을 발표하고, 그간 농촌 정주인구 확대에 중점을 두었던 정책 방향을 농촌과의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도 농촌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단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도시 청년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한 가족, △비어있던 미곡 창고를 개조하여 소위 ‘힙’한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차리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있는 청년들, △자발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의 발전을 돕는 농촌 창업 청년들, △문화창작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촌에서 재미를 찾고 성취를 느끼는 귀농·귀촌 청년들의 이야기까지, 관계의 정도와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농촌에서 꿈과 기회를 찾았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지난 6월 하동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서 송미령 장관은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걸고 농촌에 온 만큼 청년들이 농촌에서 행복하고, 농업·농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모든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청년농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창업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청년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시청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다큐멘터리는 7월 20일 국내에 방영한 후, 11월 말부터 미국, 유럽 등 150여 개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와이티엔(YTN)월드, 미국 탄티브이(Tan 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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