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남궁호선)은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와 연계하여 마케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무료맥주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홍천홉(k-hops) 맥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SNS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천홉 맥주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국내 토종 홍천홉을 이용하여 만든 홍천홉 맥주는 오렌지, 망고 등 열대과일 향이 풍부하다. 또한 홍천홉은 맥주 이외에도 홉의 심신안정·수면유도 성분을 활용한 부작용 없는 건강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의 재료도 활용되는데, 홍천홉의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남궁호선 추진단장은 “토종홉인 홍천홉을 바탕으로 홍천군만의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여 생산농가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홉은 현재 홍천군 서석면 일대 9농가에서 약 20톤가량 재배를 하고 있으며,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하여 품질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또한, 홍천홉은 미국
요즘 소비자에게 편의점은 더 이상 생필품만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다. 차별화된 PB상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등으로 식생활을 다채롭게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출시하는 도시락과 디저트의 퀄리티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기 제품을 구하기 위해 편의점 원정을 하거나 중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세대별 편의점 이용 행태를 포함한 식생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과 디저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편의점 도시락 구매자 4명 중 1명은 주 1회 이상 편의점 도시락 섭취 전국 15~53세 남녀 1200명 중 최근 6개월 이내 편의점 도시락 구매자를 대상으로 섭취 빈도를 물어봤을 때, 4명 중 1명(25.2%)은 주 1회 이상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그렇다면 편의점 도시락에 최대로 지불 가능한 금액은 얼마일까? 이들은 평균 ‘6310.8원’까지 지불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한 끼 식사에 1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편의점 도시락의 가성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편의점 디저트에 최대로 지불 가능한 가격은? 평균 ‘5709.5원
서대문구가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큰 CO(코)끼리 작업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작업실은 사회성 높은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의 특성을 살려 명명한 인큐베이팅 사무실로, 은퇴 이후 창업이나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40∼64세의 개인이나 모임이 응모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민과 서대문구 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년을 우대한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2일까지 이메일로 내야 한다. 이달 16일 서류 심사 결과 발표와 18일 활동 계획 PT 심사를 거쳐 6개 좌석을 이용할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용 기간은 1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6개월이며 심사 후 1회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센터는 사무 공간(책상, 의자, 서랍장, 캐비닛 등) 외에도 회의실과 도서실, 교육 컨설팅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입주 기간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공공요금을 포함해 월 3만 원이다. 서대문구는 중장년 보금자리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 등에 힘을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린 1조 7천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천억 원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바라는 지원정책으로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72.9%)이 가장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다수 소상공인의 바람을 반영하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는 고금리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원금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등의 금융부담 절감을 위해 대환대출 자금인 ‘희망동행자금’을 총 3천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이며, 2.0% 금리 보전을 제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두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희망동행자금’ 이용 시 중도상환수수료 및 서울신용보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소상공인’ 지정 및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소상공인법」 개정 법률안은 16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적용될 예정이다. ‘백년소상공인’이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으로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은 10인 미만의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 숙련된 소공인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부터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법적근거 미비로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법제화로 백년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제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1,424개사, 백년소공인 959개사 등 총 2,383개의 백년소상공인을 지정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개정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장기간 사업운영, 사회기여, 지속성장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백년소상공인’으로 정의, 사업승계 조항 신설(제2조제2호, 제3호) ② 백년소상공인의 요건과
서울 중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을지로 유니크팩토리에서‘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특강 및 실습 △일대일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인사담당자 및 기업재직자 토크콘서트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강의가 1월 중 총 6회, 1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챗지피티로 블로그 수익화하기 △창업경험자와 현직자의 토크콘서트 등 창업의 기본에서 실전까지 5일 동안 20시간 걸쳐 두루 다룬다.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비롯해 창업가, 대기업 재직자 등과 만날 수 있는 토크콘서트는 이번 교육의‘백미’다. 입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창업 노하우 등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9일(화) 진행된 첫 수업에서 청년들을 만나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온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용 걱정 없이 각자의 꿈에 이를 수 있는 정보를 쏙쏙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구
건강관리를 즐겁게 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다. 식음료 업체들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지닌 저당 저칼로리 아침대용식으로 소비자들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단백 그릭요거트부터 통곡물 그래놀라, 잡곡밥까지 다채로운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릭데이, 그릭요거트로 저당·고단백 아침식사 챙긴다! 그릭요거트는 전세계 사람들이 아침 식사 또는 건강 간식으로 즐기는 발효 유제품이다. 국내에서는 2030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이며, 최근엔 칼슘 섭취가 중요한 시니어들에게도 건강 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스위트바이오의 그릭데이는 정통 그릭요거트 브랜드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그릭데이가 개발한 복합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다. 그릭데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단백질을 남기고 유당과 수분을 천천히 빼내는 ‘그리스 전통 스트레인 공법’으로 만들어 오리지널 그릭요거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방식은 처음 우유 양의 3.5배가 농축되어 요거트의 질감이 단단해 잘 흘러내리지 않으며, 요거트 특유의 산미는 줄고 우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그릭데이는 질감에 따라 시그니처, 라이트, 두 종류로 출시된다. 그릭데이 라
스쿨푸드, ‘헬트 닭가슴살 스팸 덮밥’ 등 신메뉴 3종 출시 건강과 맛 그리고 재미까지 담은 이색 조합의 트렌디한 신메뉴로 소비자 공략 나서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2024년 신년을 맞아 건강하고 재미있는 트렌디한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헬트 닭가슴살 스팸 덮밥 △사과 떡볶이 △중독 양념 오징어튀김으로 한 끼 식사에서도 건강과 재미를 챙기려는 트렌드를 반영해 메인 메뉴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의 인기와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헬트 닭가슴살 스팸 덮밥’은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닭가슴살 스팸’ 제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닭가슴살 스팸은 돼지고기를 사용한 기존 스팸보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것은 물론 닭다리살을 적절히 섞어 닭가슴살 특유의 뻑뻑함을 없애 새해를 맞아 맛과 건강까지 모두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함께 출시된 ‘사과 떡볶이’는 조리 과정 중에 직접 사과를 썰어 넣어 사과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기존 떡볶이들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이색 메뉴다. 특히 스쿨푸드에서 자체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도시농업 확산과 민간 주도의 도시민 맞춤형 교육 운영을 목적으로 2곳을 선정한다. 1월 8일 기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근 2년간 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이 모집 대상으로 2월중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모를 통해 도시농업분야에 관한 이론 교육 40시간과 실습교육 40시간을 제공하는 민간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 2곳에 강사비, 교육물품, 현장견학 등 각 기관별로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랑 지도 보며 영암 디저트 투어 가볼래?’ 영암군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22곳을 담은 ‘카페 투어 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지도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반영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대응한 것이다. 지도에는 영암군을 배경으로 무화과, 고구마, 대봉감, 배, 멜론 등으로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맛과 ‘갬성’ 넘치는 카페들이 빼곡하다. 지도의 뒷면에는 각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와 전경 사진, 이름·주소·영업시간 등 정보가 담겨있다. 이 카페들을 방문하면 특산품이 최상의 상태일 때 만들어 낸 무화과 샌드쿠키와 타르트, 고구마 티라미수, 멜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인 여름과 가을 산지에서 갓 수확한 무화과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디저트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역 특산품 디저트 생산과 이번 지도 제작에 참여 의사가 있는 카페를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3회 개최한 지역 농특산품 활용 카페 메뉴 교육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31개의 품목을 개발했다. 지도 속 카페는 특산품 출하 계절과 시기에 맞춰 자기 가게만의
주 원재료를 ‘통’으로 활용해 풍성한 식감과 입안 가득 풍미를 선사하는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재료를 통으로 조리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을 강조한 메뉴들이 담긴 컨텐츠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령 통 닭다리살, 랍스터 통살 등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즐기려는 소비 심리와 맞물려 재료 본연의 육즙과 식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것이다. 특히 주재료를 부족함 없이 넉넉히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흥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 식재료 ‘통’으로 고객 입맛 사로잡아 먼저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는 두툼한 통닭다리살에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가 더해져 치킨 버거 고유의 풍성한 맛을 극대화한 ‘클래식징거통다리’를 출시했다. ‘클래식징거통다리’는 기존 KFC의 스테디셀러 징거버거를 더욱 색다르게 재탄생시킨 메뉴로 KFC만의 방식으로 튀겨낸 닭다리살이 통째로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한 통닭다리살 필렛이 풍부한 육즙과 촉촉한 식감은 물론 두툼한 비주얼까지 선사한다. KFC 관계자는 “’클래식징거통다리’는 닭고기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닭다리살을 통으로 활용한 신
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월·화·수 5,9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8일(월)부터 진행되며, 1월 31일(수)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마다 치킨 샌드위치 세트(클래식/스파이시)를 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두툼한 통다리살 치킨 샌드위치, 케이준 후라이, 탄산음료로 구성된 풍성한 세트를 단품 가에 구매 가능하며, 라지 세트 업그레이드 또한 6,600원의 프로모션 가로 선보인다. 파파이스의 치킨 샌드위치는 통 닭 다리살을 12시간 이상 마리네이드한 후 직접 반죽한 튀김옷을 입혀 튀긴 두툼한 수제 패티가 특징이다. 풍성한 식감과 육즙을 품은 통다리살 패티에 아삭한 피클과 고소한 버터 풍미가 가득한 특제 브리오슈 번을 더해 베스트 메뉴로 등극했다. 담백한 풍미를 원한다면 클래식을,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스파이시를 선택할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가계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해를 맞아 치킨 샌드위치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 구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파파이스의 대표 메뉴를 1월 한 달간 매주 월, 화, 수마다 더욱 합리적인
LF푸드의 프리미엄 일식브랜드 하코야가 신년을 맞이해 건강한 한 끼를 위한 ‘샐다짐’ 챌린지를 전개한다. LF푸드는 갑진년을 맞아 청룡처럼 힘차게 한 해를 도약할 수 있는 건강한 새해맞이를 응원하기 위해 신제품 '하코야 삿포로식 샐러드 라멘'으로 신년 챌린지를 기획했다. 맛있는 샐러드로 즐겁게 식단을 관리하며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새해 목표인 건강관리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하코야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삿포로식 샐러드 라멘은 다채로운 채소에 고소한 참깨 폰즈 소스를 버무려 먹는 이색 라멘으로 일식 정통 레시피에 기반하여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렸다. 또한 쫄깃한 식감을 위해 튀기지 않은 치지레 생면을 사용했다. 치지레 생면은 다가수 숙성 치지레멘으로 꼬들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이 돋보이며 구불한 웨이브 모양으로 입체감을 더해 소스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신선한 채소를 베이스로 취향에 따라 토핑을 더한 샐러드 라멘을 통해 건강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일상 속 미식의 순간을 공유하며 행복한 새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는 컬리에서 하코야 샐러드 라멘을 구매한 뒤 좋아하는 재료를
독일 뒤셀도르프 리테일테크 전시회 ‘EuroCIS 2024(유로시스)’가 2024년 2월 27일~29일 개최된다. ‘오늘을 넘어 미래를 향해(Go beyond today)’라는 슬로건 하에 공급망 관리 솔루션, POS 소프트웨어/하드웨어, HR, 로보틱스, 손실방지(보안솔루션/유출방지기술), 결제 솔루션 등 리테일테크 혁신이 총망라된다. EuroCIS는 유럽 최대 리테일테크 전시회로, 2024년도 전시회에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블루버드, 기산전자, 포스뱅크, 라인어스 등 총 18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EuroCIS 2024 전시회는 6개 대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고객 중심’, ‘AI/머신러닝’, ‘결제’, ‘커넥티드 리테일’, ‘심리스 스토어’, 스마트 에너지 관리’가 그것이다. 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허브와 3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3개 스테이지는 스타트업, 커넥티드 리테일, 리테일테크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는 저명한 연사의 인사이트가 가득한 강연이 이어진다. 리테일테크 혁신의 키를 쥔 기업을 알려주는 ‘ 이노베이션 투어 프로그램’도
안산시는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들을 위해 음식거리 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한국화되지 않은 외국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다국어메뉴판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언어로 구성했으며, 음식점에서 업소 여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커형, 스탠드형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했다. 손님들은 개인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시켜 번역된 메뉴를 보고 원하는 메뉴를 불편함 없이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음식점 대표 음식 3가지를 음식 사진과 함께 다국어로 표기한 종이메뉴판을 함께 제작 지원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관광객의 언어 불편도 해소하고자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을 통해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세계 음식을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음식거리가 다시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