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30개 팀에 대한 매칭을 완료, 성공적인 청년 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사업은 5060세대 신중년의 노하우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매칭, 창업기업의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신중년 일자리를 동시에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자가 고경력의 퇴직자로 구성된 창업 서포터즈 명단 중 컨설팅 희망분야 서포터를 선택하고, 창업 서포터가 본인의 전문경력 분야에 맞는 청년창업자를 선택하는 식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청년 창업자 56개 팀, 신중년 81명이 참여를 희망해 각각 1.87:1, 1.35: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청년 창업자 30개 팀,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60명을 선발한 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매칭을 통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1, 경영1)씩 짝을 이루게 했다. 청년 창업자 30개 팀 중 예비창업자가 8개 팀, 초기창업자가 22개 팀으로, 지난해 예비창업자가 6개 팀이었던 것에 비해 예
통영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소득과수를 육성하고 지역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애플망고의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2011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하여 육성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이제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망고는 과일 중 건강가치가 높은 과일에 사용하는 용어인 ‘슈퍼과일(Superfruits)'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통영산 애플망고 완숙과는 상품 1㎏(500g 과일 2개)에 5만원까지 거래되어 지역특화 소득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실이 완전히 익기 전의 청과도 샐러드로 먹는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인에게 주로 판매하여 틈새시장을 활용한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전국적으로 지자체 지원과 소비자들이 국내산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통영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시설내 환경제어기술 적용으로 시범효과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적응 가능한 아열대 소득과수 모델화로 미래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제4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리그’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창업자금이 부족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사업화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에 걸쳐 진행되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10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 및 자신의 아이디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전문가 평가 기회, 본선 진출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본선 진출자 10명은 7월 15일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백만 원, 우수상(2명) 2백만 원, 장려상(2명) 1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입선(5명)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청중상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표출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대회 참가자격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이거나 사업자 등록을 한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다. 서류 접수는 6월 4일까지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 내 ‘경기여성 창업리그’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농수산식품 브랜드관을 개설한데 이어 최근 세계 최대 유통망인 '월마트(Walmart)'의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마트' 온라인몰 입점 제품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판매를 통해 시장성과 경쟁력이 입증된 유기농김, 유자차, 고구마말랭이 등 총 12개 품목이다. 전남도가 그동안 '아마존' 판매를 통해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월마트' 온라인몰에도 입점하게 됐다. 이로써 향후 '월마트' 오프라인 마켓까지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월마트'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을 통틀어 매출액 1위인 유통 체인점으로, 1만 184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해 '아마존'과 경쟁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입점 제품의 '월마트' 입점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위탁 운영하는 크리에이시브의 션장 대표는 "월마트 온라인몰 입점과 함께 캐나다·영국·EU 아마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2월 EU 아마존 판매를 위해 선적한 컨테이너가 크리에이시브 독일지사 창고에 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돼지고기 원산지를 단속현장에서 5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육류로 매년 국내 수요의 약 30% 수준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2배 정도로 커서 원산지 위반 유인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자체 연구를 통해 쇠고기, 쌀 검정키트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되었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통해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하였고,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2021.2.4)하였으며,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도 실시했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개발에 따라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원산지 판별부위도 확대되어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가 더욱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을 위해 1건당 실험실 내에서의 이화학 분석기간 4일, 분석비용 40만원, 시료량 2kg이 소요되었으나,이번에 개발된 검정키트(비용 1만원)는 단속현장에서 콩 한알 크기의 돼지고기 시료를 이용해 돼지열병 항체
식자재 전자상거래 기업 푸드팡은 2021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이자 빅데이터 및 데이터 댐 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센터 사업에 선정돼 ‘식품유통물류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푸드팡은 국내 최초로 식품유통물류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돼 시세 변동 정보, 식품유통 및 도매시장 유통정보 등 고품질의 데이터를 오픈 포맷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상품 정보 등 푸드테크 서비스 제공 모바일, 데이터 등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농식품 유통의 혁신 농식품 및 농산물 유통 분류 체계는 상품 가격 및 품질 판단의 중요한 척도이나 데이터 표준이 정립되지 않아 빅데이터 구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푸드팡의 식품유통물류 빅데이터 센터 사업 선정은 농식품 및 농산물 유통 분류 체계, 식품 유통 데이터, 식품 물류 데이터 등을 담당하면서 식품 유통 산업과 국가 빅데이터 역량을 키우는 데 있어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푸드팡은 센터의 기술·서비스를 활용한 자체 생산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전달 및 연계해 농식품 분야
김포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입식테이블 설치 및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식테이블 설치 및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또는 주방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업소 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고, 노후 및 오염된 후드·덕트, 환풍기 등 주방환기 시설을 청소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업소 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희망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서류 작성 후 김포시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이 오는 30일까지 ‘착한맘 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베이비본죽 '착한맘 세트' 판매량과 동일한 수량의 '행복냠냠키트'를 영유아 양육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매칭 기부로, 세상의 모든 엄마와 아기가 차별 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착한맘 세트는 영유아 개월수에 따라 A·B세트, 키즈 전용 C세트, 엄마아빠 전용 D세트 등 4종이며, 기간 내 베이비본죽 홈페이지에서 세트를 구입하면 기부에 자동 참여된다. 세트에 따라 각각 베이비본죽의 실온 이유식부터 유기농 쌀과자, 배도라지즙, 장조림, 유기농 양배추즙, 버터 쇠고기 장조림 등의 구성이다. 우리 아기 이유식도 구입하고 착한 마음도 나누자는 의미에서 2만 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착한맘 세트 판매 수량과 동일하게 모이는 행복냠냠키트는 베이비본죽의 바른 제품을 통해 영유아의 바른 영양 섭취는 물론 장애 부모의 편의를 돕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키트에는 100% 유기농 양배추즙 1박스(30포), 본 유기농쌀과자 스틱(랜덤) 1종, 본 유기농쌀과자 퍼프(랜덤) 1종, 엄마마음 배도라지
GH(사장 이헌욱)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도시재생 기본과정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명은 「경기도 사례로 배우는 도시재생」으로 기존 도시재생개론 내용을 포함해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차시 총 3시간 과정으로 도민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도시재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도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본과정 이외에 도시재생 전문과정에 대해서도 온라인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 차원의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라는 민선7기 공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시·군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상의 도시재생 기본과정을 제작하여 기초센터의 중복 예산 투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경기도평생학습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GH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국 공공배달앱 최초로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 77만 건,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로, 올해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배달특급은 현재 이천·양평·수원 그리고 김포 등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 경기도 28개 지자체로 권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에는 일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면서 이른바 ‘반짝 인기’가 아닌 단골 고객 확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온라인 등에서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배달특급의 흥행을 위해 다른 배달앱보다 배달료를 싸게 설정했다”고 전하는 등 상생플랫폼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발맞춰 배달특급은 향후 애플리케이션 자체 기능 강화 등 고도화는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지역 밀착 사업’으로 접근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연천군에서는 군부대와의 협력을, 양평군에서는 지역 전통시장 고객 대상 이벤트를, 의왕시에서는 관광상품(레일바이크) 100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 창업 상담 프로그램 ‘How to 여성창업!?’ 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남동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개별연락 후 일정을 조율해 6월부터 1: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장과의 1:1 맞춤형 창업 상담 이후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상담 지원을 주관하는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담 지원을 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총 매출 실적 45억 원, 일자리창출 121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체 입주 기업 14곳 중 7곳이 여성 기업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여성 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14일 연서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2021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는 못자리 설치, 농촌고령화에 따른 육묘 생략에 대한 노동력 대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용 드론에 관심을 갖는 청년 농업인과 관내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시회에서 ▲드론활용 볍씨파종 ▲방제약제 살포 등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벼 드론직파재배 기술의 확대에 대한 의견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농가들은 농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 연시를 견학했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는 농업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시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농촌일손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벼농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을 지역 재배품종에 적용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