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와 TJB대전방송이 함께 손잡고, 청년창업지원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고,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19~39세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총 5명(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최장 5년 이내의 무상임대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가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TJB대전방송에서도 청년창업선발 및 인큐베이팅 과정, 창업 과정 등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특집방영할 예정으로, 청년창업자들의 열정과 패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인은 오는 30일까지 TJB대전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이자 카페 및 요식업 체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희연재’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요식업 및 카페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재 매장을 운영을 하고 있는 분들과 새롭게 창업을 하려고 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희연재는 다양한 체인 인큐베이팅 경험과 창업 노하우로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본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연재는 현재 커피 체인사업과 쭈꾸미 체인사업을 진행 중이며 성공을 이어 가고 있고, 다양한 본사들과의 협업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자영업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희연재는 카페가 커피만 맛있다고 장사 잘 되는 것이 아니고 음식점도 음식이 맛있는 것은 기본사항이다. 우리가 정말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권 분석뿐 아니라 내가 하려고 하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성공에 조금이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돈만 투자하고 열정이 없이 수익만을 바란다면 대부분은 실패할 것이다. 열정이 있고 처해진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 해결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상담은
충북 괴산군이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관한 군유특허 기술지원 통상실시권 재계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잡곡 삼색빵’은 청정 괴산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과 대학찰옥수수, 흑미, 수수, 팥 등을 이용해 만든 웰빙 잡곡 발효 빵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부터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다시 2024년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은 작년에 HACCP인증까지 받아 위생적이고 품질이 좋아 괴산의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산골잡곡쌀찐빵’이라는 이름으로 한 상자(30개)에 15000원(할인가)에 인기리에 판매중이며, 주말에는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서 판매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 일자리 창출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산자원의 발굴과 농식품 기술 개발·보급에
고양시 청년지원공간 청취다방은 7일부터 11일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7일부터 5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화정역 청취다방 아바라룸에서 진행된다. 진행은 염민호 강사가 맡는다. 커리큘럼은 ▲창업은 무엇인가? ▲나의 솔루션 찾기 ▲나의 비즈니스 모델 찾기 ▲투자 유치를 위한 IR방법 ▲세무관리와 법적 문제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고양시 거주자·재직자·대학생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청취다방 운영자는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계획, 지원 제도 및 투자 유치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취다방은 취업·창업 특강,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스터디 및 청년 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양시 청년들의 문화·여가 및 교류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청년 동아리 내만프(내가 만드는 프로그램) 사업도
광주광역시가 김치 종주도시답게 기존의 김치와 차별화된 맛과 영양, 위생, 전통을 모두 담아낸 명품 수제김치를 생산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광주김치타운의 생산시설과 판매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명품김치를 생산해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에 판매할 수 있는 '광주 김치공방'을 운영한다. 광주 명품김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은숙(2006년) ▲현숙희(2008년) ▲김옥심(2009년) ▲허순심(2015년 수상) 등 4명의 김치명인에 의해 생산된다. 특히 광주 명품김치는 광주·전남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 무, 고추, 마늘, 젓갈 등을 원부재료로 사용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중국산 김치의 위생문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시킨다. 시는 광주김치타운에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조시설을 갖춰 김치를 생산하고, 제품을 포장할 수 있는 설비와 포장 용기를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급 광주김치 생산을 적극 지원한다. 생산된 광주 명품김치는 지난해 11월 구축이 완료된 ‘광주김치 원스톱 쇼핑몰’을 통해 6월 중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께 선보이게 된다. 시는 공방에서 생산한 명품김치가 광주김치 고유의 맛과 영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홍보할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 중, 본인 계정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명 이상 또는 틱톡 팔로워 1,000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영상에 담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월 최대 80만원의 활동비, 관련교육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월별 제작 콘텐츠의 개수에 따라 월 최대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유명 유튜버의 영상제작 교육 및 온라인 워크숍, 우수 크리에이터 선발 및 시상 등도 예정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팀(또는 개인)으로 유튜브와 틱톡 각 채널에서 활동하는 팀 또는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개인채널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셜미디어(SNS)에 동시
다른 지역에서는 생소하지만 문경에선 누구나 아는 평범한 음식이 있다. 한때 탄광촌이 활황이었던 70년대, 탄광으로 유명했던 문경에서 광부들끼리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며 즐겨먹었던 바로 ‘족살찌개’다. 90년대 들어 탄광이 줄어들며 소위 ‘연탄의 시대’는 저물었지만, 막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들의 특별한 메뉴는 아직 문경 곳곳에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족살찌개가 담고 있는 그 시절의 특색과 스토리를 이어가고자 ‘문경하면 족살찌개 달인’을 모집․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은읍 수정식당, 문경읍 황토성 및 모전동 매봉산 총 3곳이 족살찌개 달인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문경하면 족살찌개 달인’은 6월 11일까지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대상은 문경시에 사업자등록증이 되어있는 음식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문경시인 자는 누구든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접수(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와 이메일 둘 다 가능하며 신청서는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가 끝나면 심사는 6월에서 7월 중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 방식으로 진행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서울시가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등본 기준) 여성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예비여성창업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지만 이미 창업한 여성창업자는 대표자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팀으로 지원할 경우,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팀원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 기창업자의 경우 2018년 5월 17일 이후에 창업한 여성기업이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며, 우수 아이디어 10개를 최종 선정해 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한다. 1차 서면심사에서는 제출한 공모전 기획서를 심사해 20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서 2차 사업계획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각 1팀, 우수상 2팀과 창의상 6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고, 표창과
서울시가 김장 담글 때 활용할 수 있는 제철 해산물 젓갈과 여름철 밑반찬으로 좋은 여름김치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무료강좌'를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6월 7일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 강좌’에는 △젓갈 담그기 이해 교육 △젓갈류 3종(멸치젓갈, 황석어젓갈, 갈치젓갈) 담그기 교육이 진행된다. 6월 8일에는 여름김치 강좌에는 △김치 담그기 이해교육 △여름김치류 3종(여름 배추포기김치, 오이소박이 김치, 열무 물김치) 담그기를 시연강의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제철 해산물 젓갈과 여름채소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교육을 개설해 제철농산물이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비대면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