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첫 라이브커머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춘천 번개시장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는 시정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의 첫 시작이다.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 온라인 소비,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이다. 춘천 번개시장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16일 중앙시장 라이브커머스 페스타, 5월 서부시장 온택트 페스타가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춘천 번개시장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은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경품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가이리 멸치, 곱창김, 닭갈비 빵 등이며 확인할 수 있다. 구매조건 1만5,000원 이상으로, 동내면, 동면, 남산면, 서면, 신동면, 사북면, 북산면, 동산면, 남면, 신북읍은 배달을 하지 않는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번개시장은 2014년 전통재래시장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2016년에는 춘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번개야시장을 개장했
식품안전을 선도할 국민 서포터즈를 공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나라 홍보 활동을 펼칠 제8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즈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식품안전나라에 숨겨진 유익한 콘텐츠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식품안전나라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서포터즈는 5월부터 7월까지 식품안전나라의 콘텐츠를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 게시하거나 개인 SNS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된 후 심사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 3명을 선발하고 식약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식품안전나라 콘텐츠 홍보, 활동비도 지급 서포터지엔 활동비도 지급되는데 월 25만씩 총 75만원(3달)이고 우수 서포터즈엔 대상 50만원(1명), 우수상 20만원(2명) 등 상금도 준다. 식약처는 제8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고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고용노동부 ‘워크넷’,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새로일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5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후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the 신촌‘s 덮죽’ 최민아 대표를 초청해 성공창업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최민아 대표만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과 관련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 대표는 요식업 운영 경험 없이 수제 돈가스 가게를 오픈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그만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구해온 100여 가지 레시피를 바탕으로 ‘덮죽’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고, ‘the 신촌‘s 덮죽’을 새롭게 오픈해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맛집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최 대표는 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창업부터 레시피 개발, 상표 등록,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자신만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해 예비 창업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이 경험 부족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가한 박모씨는 “창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그동안 사업자 등록이 없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제외됐던 노점상들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6일부터 노점상에게 소득안정지원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 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는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1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한 노점상은 `새희망 자금`, `버팀목 자금` 등 기존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으로써 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3월 추경을 편성했고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그간 정책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노점상을 위해 ‘소득안정지원자금’을 도입했다. 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 대상을 지자체 관리 노점상 중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로 한정한 것은 노점상의 영업 형태에 그 이유가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노점상은 보통 사업자 등록이 없어 과거 영업 여부에 대한 공적 증명이 어렵고 부가가치세법의 사업자 등록 의무를 위반
경주시는 지난 1일 지역 경주빵과 찰보리빵 제조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주빵·찰보리빵’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주’라는 지역명으로 상표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타지역 67곳에서 경주빵·찰보리빵이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고, 많은 소비자들이 이들 제품을 경주 특산품으로 알고 구매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빵 제조업체들의 디자인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해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증마크가 만들어지면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는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매 2년마다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품질관리 및 전문성 등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인증마크 지속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통해 경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의 고유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과 손잡고, 모바일 앱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 2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는 올리브영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헬스 사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건강비밀’은 와이즈셀렉션이 만든 자가 진단 기반 건강식품 추천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건강식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MZ세대의 올바른 건강식품 섭취를 돕기 위해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올리브영이 갖춘 상품 다양성에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춘 추천 서비스를 더해 공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건강비밀’의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공식 모바일 앱 내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구현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나에게 필요한 건강식품 찾기’ 탭을 클릭하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별·연령대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한 뒤 건강 고민, 식생활 습관, 선호하는 건강식품 제형 등 총 10개의 설문에 답하면 필요한 영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4월 1일자로, ‘정성으로 지은 더 건강 한 상’ 콘셉트를 강화하며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을 진행했다. ‘본죽&비빔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과 건강식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건강한 한 끼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비빔밥 메뉴 특색 살려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 다양한 세트 메뉴 구성 이번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은 고객들에게 정성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비빔밥 메뉴를 라인별 특색을 살려 선보임으로써 비빔밥의 매력을 더욱 확실히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 기존 비빔밥 범주 안에만 나열돼 있던 메뉴들을 특색을 살려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 한 상, ▲별미 한 상, ▲품격 한 상, ▲온기 한 상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메뉴 중 자박하게 끓인 본죽만의 특화된 장과 함께 비벼먹는 ‘별미 한 상’ 라인의 ‘게자박장비빔밥’과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품격 한 상’ 라인의 ‘살치살깍둑비빔
상주 지역 커피 재배 농가에서 잘 익은 붉은 커피 열매를 수확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기후 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재배 기반 조성 시범사업으로 커피 재배 농가 2개소에서 6종 400주의 커피 묘목을 심는 등 지역 최초로 시설 재배를 시작했다. 이 중 들꽃마을농장(모동면 금천리 소재) 시설하우스의 경우 최근 일부 품종은 꽃을 피웠고, 다른 품종은 커피 열매가 붉게 익어 수확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을 시작한 커피는 해발고도 1,500m 고온다습한 고원지대에서 잘 자라는 아라비카 원종이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목 재배한계 지역 상승과 함께 커피 소비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재배 희망 농가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들 농가는 수확한 커피콩은 다시 심어 묘목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 커피콩을 볶아 맛있는 커피를 맛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커피콩을 싸고 있는 딱딱한 껍질을 까는 분쇄기를 올해 두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커피 재배 정착을 시작으로 더욱 가속화될 기후 변화에 대비해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업체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종사자들의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지난 31일 부천 일자리재단에서 ‘소상공인 상생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정책 및 제도 안내 ▲소상공인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고를 위한 공공사무원 지원 ▲소상공인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자생적 성장과 소상공인 업체 종사자의 복리 향상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노동환경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 등과 같이 소상공인의 참여가 가능한 도내 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밀착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은 사무인력 부족, 정보 접근성 취약 등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진흥원, 소상공인이 상생 협력‧성장하는 선순환적인
육포팬티, 질러맥주 등 뜬금포 같은 이벤트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온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육포 마니아를 위한 ‘질러 肉PHO’ 기획팩을 선보인다. 질러, 만우절 기념 ‘질러 肉PHO’ 기획팩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새미네 마켓에서 한정판매 질러 肉PHO는 한자 고기 육(肉)과 베트남어로 쌀국수를 뜻하는 포(pho)를 결합한 유쾌한 언어유희를 통해 육포와 쌀국수를 함께 구성한 한정 기획팩이다. 질러만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질러 肉PHO 기획팩은 국민 육포 질러의 베스트셀러 제품 5종(△부드러운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직화풍 BBQ △갈릭바베큐 육포 △빠다콘쓰)과 타이 왕실 요리 전문 셰프가 개발한 티와 아시아키친의 쌀국수 키트(△하노이 쌀국수 소스 △라이스누들 쌀국수면)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질러맨 미니 등신대도 구성에 포함돼 쌀국수를 먹고 있는 질러맨의 모습으로 조립만 하면 근사한 혼술·혼밥 메이트가 된다. 질러 肉PHO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샘표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9900원이다. 샘표 질러 담당자는 “만우절을 맞아 맛있는 웃음을 선물하고자 질러 육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도 연간 500명의 정규직 직원 채용을 계획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분기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6월부터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하반기에도 분기별 1회씩 총 2회의 공개채용을 추가 진행한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는 등 올해 총 500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전환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된 매니저들에게는 향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내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사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새로운 직무를 경험할 수도 있다. 최근 한국맥도날드는 사회적 책임 가치 실천·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위한 ‘아워 뉴 웨이’ 전략을 발표하며 주요 추진 분야 중 하나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
경기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식 프랜차이즈 등 대형 음식점을 집중 수사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인 대형 음식점 360곳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수사 대상은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 등이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중국산 김치 위생 논란으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판매할 수도 있는 만큼 먹거리로 장난치는 일이 없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