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서 임실군 대표브랜드‘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순간이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나타내며 임실N치즈가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왔다.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만들어지는
농심이 최근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바나나킥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하고, 미국 일본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오는 4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남천동 에브리싱글 골프앤라이프에서 ‘빵타스틱 마켓(PANTASTIC MARKET)’이 열린다. ‘빵타스틱 마켓’은 남천동의 별칭인 ‘빵천동’이라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담아 빵을 매개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 문화, 관광, 나눔이 어우러지는 골목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마켓에는 30개 팀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커피 로스터리, 잼·청·샤퀴테리 등 빵을 더 맛있게 만들어줄 다양한 ‘빵의 친구’ 브랜드, 그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기부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빵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취향별 빵 탐험, 취향 루트 ‘빵타스틱 마켓’은 빵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취향 루트’로 구성된다. 자극 없이 부드러운 순한 빵부터 클래식한 정통 풍미, 식사가 되는 짭짤한 빵, 그리고 완벽한 페어링을 위한 커피·청·꿀까지 방문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네 가지 루트를 따라 걸으며 나만의 빵 취향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순둥순둥 루트: 건강하고 담백한 부드러운 빵들 · 리치&클래식 루트: 깊고 진한 풍미의 클래식한 빵들 · 세이버리 덕후 루트: 샤퀴테리와 전통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첫 선을 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고흥군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물빛광장 인근 3호 매점 근처)에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3월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기와 장소가 예민한 사회 분위기와 겹치며 원활한 운영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이번 시식 행사는 푸드트럭을 통해 즉석에서 조리한 유자라면을 제공하며, 고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의 색다른 활용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흥 특산물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고흥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고흥 유자라면은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닭고기 육수에 고흥산 유자의 상큼한 풍미가 더해진 새로운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서울 시민들에게도 본격적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한강공원이라는 개방적인 장소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에 국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해외진출자금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2022년 ‘K-Startup 글로벌 진출 전략’ 및 2023년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에 따라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개편되어, 창업기업의 업종·분야별로 전문화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주관기관(부처)과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림부)은 농산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농업기술(푸드·애그테크), 농업생명과학(그린바이오) 창업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지원한다. 싱가포르는 금융·투자의 중심지이자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부)은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관의 강점을 살려 국토교통 분야 창업기업의 독일·핀란드 진출을 돕는다. 도이치반, MS, 엔비디아 등 세계적(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스타트업 제너디어스(GENIDEAS)는 자영업자의 매장 운영을 돕는 AI 기반 디지털 메뉴판 생성 솔루션 ‘오큐(OQ)’의 베타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큐(OQ)’는 매장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메뉴판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메뉴 구성, 설명 문구, 이미지 배치 등 고객이 보기 편한 형태로 자동 완성되며, QR 공유 및 SNS용 출력도 지원해 매장 홍보까지 고려한 구성을 제공한다. 디자인이나 마케팅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카페나 디저트 매장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오큐가 입문용 도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별도의 디자이너 없이도 브랜드에 어울리는 AI 메뉴판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들은 ‘디자인 걱정 없이 바로 실전 운영에 들어갈 수 있어 유용하다’, ‘메뉴 구성에 대한 감각까지 제안해줘 초기 단계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큐를 개발한 제너디어스의 서광운 대표는 “하루 매출 4만 원에서 시작해 수천만 원의 손실을 경험했던 자영업자였기에 메뉴판 하나 만드는 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현장의 문제를
고령친화우수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식품산업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2024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생산실적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기준,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을 받아 생산실적을 보유한 총 141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총매출 규모는 114억 3천8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시설 납품용과 소비자 판매용으로 구분되며, 이번 조사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 확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소비자 판매용 제품의 매출이 71%나 급증하면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군 중에서는 죽류 제품이 2023년 21억 8천만 원에서 2024년 42억 5천만 원으로 늘며 약 95%의 매출 증가를 기록,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또한 새롭게 지정된 국·탕·찌개류 제품군에서도 첫 매출이 발생하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체 고령친화우수식품의 70%를 차지하며 생산의 중심축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에서도 중소기업이 43%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과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요리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한 ‘들깨삼계탕’ 하나로 '서울 3대 문파' 오른 ‘삼계탕 비법’과 동대문 ‘닭한마리칼국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2025년 복날 성수기 전, '삼계탕'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4월 17일, 전문식당 메뉴개발 전수과정, 식당 게시 바로 가능 이번 삼계탕&닭한마리칼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 체중 증가 없음 및 일부 체중 감소 효과 ·체중 증가와는 관련이 없으며, 일부는 하루 50g 이상 섭취 시 체중이 소폭 감소 장내 유익균 증가 가능성 ·장내 건강한 박테리아 증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대표 디저트 선물로 주목받다 한국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연과점 하루’가 일본항공(Japan Airlines, JAL)의 공식 여행 웹매거진 ‘Ontrip JAL’에 소개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프트 디저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사에서는 ‘서울에서 만나는 세련된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연과점 하루의 한국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맛의 조화와 고급스러운 풍미를 조명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특별한 디저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과점 하루는 가평 잣, 고흥 유자, 청도 반시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연과는 물론, 카페모카, 얼그레이 무화과와 같은 트렌디한 조합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선물용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국내외 귀빈을 위한 고급 선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바이어를 위한 프리미엄 선물로 제격’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연과점 하루의 권지공 대표는 “이번 JAL 매거진 소개를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용 디저트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과점 하루는 옛 문헌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