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의 첫 번째 ‘레시피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할리스는 맛은 물론, 독창성, 소비자 취향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매장 근무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 F&B 본사에서 할리스 제 1회 레시피 콘테스트에서는 1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매장 근무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레시피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각 참가자들은 지원 동기와 메뉴 소개, 메뉴 시연을 차례로 펼치며 역량을 뽐냈다. 기존 원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꿀조합 레시피를 제안하는 ‘나만의 할리스 시크릿 레시피’ 부문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시즌 음료 레시피’ 부문을 선택해 메뉴를 선보였다. 대상에는 현장에서 고객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메뉴를 선보인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이 선정됐다. 김한솔 점장은 5년간 할리스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제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눈과 입을 사로잡은 대상 수상 메뉴는 레시피 정비
광진구가 오는 10월 24일까지 건대입구 양꼬치거리에서 ‘양으로 꽂히는 양꼬치거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양꼬치거리는 중국 음식전문점이 밀집한 특화 거리로, 현재 중식당 60여 개를 포함한 총 76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1990년대부터 유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광진구의 대표적인 맛의 거리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양꼬치거리 상인회, 민간 홍보업체와 협력해 ‘스탬프 투어’를 기획했다. 참여 업소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스탬프 1개가 지급된다. 스탬프를 획득할 때마다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지며, 추첨을 통해 ▲상하이 왕복항공권 ▲10만 원 외식상품권 ▲5만 원 회식비 지원 등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3개를 모아 세로 빙고를 완성하면 ‘1만 원 상당 회식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품 추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매장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건대 양꼬치거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스탬프 1개가 제공된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혜택은 상인회가 마련한 것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급식)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스페셜 메뉴 솔루션 북’을 제작했다. 이번 솔루션 북 제작은 식자재 고객사 성장을 돕는 360솔루션의 일환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중소형 케이터링 고객사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메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솔루션 북은 오피스, 대학, 병원 등 급식 업종별 트렌드와 그에 맞는 스페셜 메뉴 정보를 담았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영업 전문가인 SD(Sales Developer)를 통해 8월부터 케이터링 고객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산업체와 오피스 구내식당은 창립기념일처럼 고객 기대가 높은 스페셜데이를 타깃으로 한 특식 메뉴를 추천했다. 대학교 학생 식당은 가성비를 추구하면서 화려한 색과 독특한 플레이팅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공유를 자극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또 병원·요양시설 급식은 영양을 유지하면서 맛과 질감을 개선한 연하 보조식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강화 메뉴를 제안했다. 메뉴에는 예상 식재료비와 식자재 주문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했다. 한 상 차림으로 같이 내기 좋은 부찬과 국을 추천하는 세트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유명
고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객들을 위한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군 내 외식업소와 협력해 ‘특화·대표먹거리’ 상품을 꾸준히 개발 및 보급하여 지역의 맛과 멋, 그리고 특별한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고성군 농식품유통과는 지역 내 음식점들과 고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특화먹거리 공동개발 및 보급에 나서왔으며, 특히, 2023년부터는 고성의 전통음식과 옛 시절 추억의 메뉴를 발굴·상품화하는 ‘고성대표먹거리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성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들은 현재 고성을 대표하는 식도락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에서 맛볼 수 있는 주요 특화·대표먹거리 야채한우불고기전골 청정 고성 한우와 신선 채소, 각종 버섯을 진한 육수와 함께 즐기는 전골 요리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로 가리비장 정식 및 가리비 젓갈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고성 홍가리비는 가리비장, 가리비젓갈 등의 특화메뉴로 재탄생했다. ‘가리비장 정식’은 특제장에 숙성된 가리비를 돌솥밥, 된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2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와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서는 대부도 포도고추장을 활용한 ‘대부도고추장 보자기비빔밥’과 경기미소팝코야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에서는 서해안 해산물을 듬뿍 넣은 ‘을왕리해물칼국수’와 인천의 지역 간식인 ‘인천샌드’를,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진한 국물의 ‘곤지암 소머리곰탕’을,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양평서울해장국’과 ‘크리스피 리얼해물칩’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서휴게소(천안방향) 애호박듬뿍찌개 ▲이서휴게소(순천방향) 명품전주불고기비빔밥 ▲오수휴게소(전주방향) 임실치즈 식물성불고기 철판비빔밥 ▲오수휴게소(광양방향) 임실치즈 매콤돈가스, 임실 구워 먹는 치즈 ▲공주휴게소(당진방향) 알밤먹은한우국밥 ▲공주휴게소(대전방향) 한우불고기 가마솥비빔밥, 공주 알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전국 곳곳의 휴게소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도천순대뚝배기’(영산휴게소 창원방향·현풍휴게소 양방향)와 ‘
전 세계를 여행하지 않아도, 충북 음성에서 20개국의 생생한 문화와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잼토리가 운영하는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대표 이아리)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펼쳐지는 글로벌 문화 축제 ‘글로컬63 컬쳐쇼’의 참가자를 공식 모집한다. ‘글로컬63 컬쳐쇼’는 전국 군 단위 중 외국인 주민 수 1위를 자랑하는 음성군의 다채로운 특색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63개국 외국인 주민이 살아가는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현지 감성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문화쇼는 기획자, 여행 작가, 주한 대사관, 외국인 셰프, 방송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여행, 미식,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8월에는 태국, 베트남, 프랑스, 네팔, 터키 등 5개국의 이색적인 테마로 컬쳐쇼가 진행된다. 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미식쇼’를 시작으로, 동남아 열대과일 마스터수업 베트남 열대과일 해체쇼, 프랑스 미술과 다이닝을 결합한 ‘아트미식쇼’, 네팔 작가와 떠나는 ‘네팔여행미식쇼’, 터키 케밥 미식회 등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콘텐츠
(식품외식경영) 춘천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Potato-our)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감자밭, 감자아일랜드, 곰취핫도그, 포테이토교)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시티투어 등의 시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감자를 활용한 유쾌한
종합 식품기업 하림이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화끈한 동대문엽기떡볶이 소스를 더한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을 출시한다. 앞서 선보인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함께 선보인 냉동 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다리살’의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냉장 닭가슴살로도 라인업을 확대하며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엽기떡볶이 소스를 입혀 더 맛있게 이번에 선보인 ‘맛닭가슴살 엽떡맛’은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오리지널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잘 다져진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쫄깃한 떡이 콕콕 박혀 있어 씹는 재미가 있다. 한 팩(100g)당 17g의 고단백질 엽떡맛 닭가슴살을 195kcal로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화끈한 맛을 즐기는 MZ세대는 물론, 식단 관리 중에도 ‘속세의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하림 ‘맛닭가슴살’은 냉장 보관 제품으로, 포장지를 살짝 뜯은 뒤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은 기존 냉동 닭가슴살 제품과 다르게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을 통해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으며, 하림 공식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푸드존에서 '삼양라면', '맵탱' 등의 매출이 급상승 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푸드존 내 삼양식품 판매량은 매주 10~20%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잠원·뚝섬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 푸드존에서는 ‘한강 라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삼양라면’, ‘맵탱’ 등 국물 라면이 물놀이 후 이열치열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맵탱’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세 번째 추가 물량까지 투입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짜짜로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간짬뽕’과 ‘탱글’도 색다른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한강 라면’을 즐기는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메뉴 선택의 폭 확대와 함께 삼양식품 전 제품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한강수영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한강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삼양식품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지원에도 나섰다. 컬러풀한 파라솔과 선베드, 테이블, 드럼통 스탠딩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지난 7월 1일 선보인 ‘돼지불백 시리즈’가 출시 23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돼지불백 시리즈의 인기에 대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혼밥 문화 확산과 함께, 단백질 중심 식단에 대한 관심 증가를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실제 배달의민족이 실시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앱 이용자 중 약 42.1%가 1인 식사를 주문한다고 응답했으며, 간편하고 실속 있는 단품 메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균형 잡힌 영양을 중시하는 식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갖춘 돼지불백 시리즈가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돼지불백 시리즈는 든든한 정식과 간편한 덮밥 메뉴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췄다. 특히 ‘돼지불백 덮밥’은 풍성한 돼지고기에 간장 양념을 더하고, 한솥 특제 커플소스와 와사비로 단짠 감칠맛을 완성해 맛과 영양·가성비를 고루 갖춘 메뉴로 호평받고 있다. 소비자 후기를 살펴보면 “쌈 형태의 풍성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어 좋다”, “고기가 부드럽고 식감이 살아있어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