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GS25-농림축산식품부-봉땅, 협력 통해 K-food 수출 활성화 지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행사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제동 aT센터에서 제 1호 상생 수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GS25, 농림축산식품부, 봉땅의 3자 협약식은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협업해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각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상생 수출 기업으로 중소기업 봉땅이 선정됐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 △해외 공동 판촉 진행 △한류 활동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 체험 홍보 △제품 현지화 업무 등이다.

 

GS25는 베트남, 몽골에 있는 해외 오프라인 점포망을 적극 활용해 참여 기업 봉땅의 상품 판매에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 K-디저트를 세계에 안내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협력 사업에 선정된 봉땅은 한국방문 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인기 높은 K-도넛 꽈배기를 MZ세대 감성에 맞도록 재탄생시킨 기업이다. 꽈배기를 변형한 도넛에 다양한 토핑과 감각적인 점포 인테리어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GS25는 봉땅과 협력을 통해 기존 판매하고 있는 오리지날 상품 외에 토핑을 활용해 몽골,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공급함으로 K-푸드 인기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는 “GS25가 인지도가 높은 K-푸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K-푸드 수출 혁신 전략 사업에 협조해 성공적인 수출 모델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K-푸드 수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베트남 진출 초기부터 떡볶이·어묵·튀김 등 대표적 K-푸드를 선보였으며, 몽골의 경우 유목민이 선호하는 생우유와 카페25를 접목시킨 생우유 라떼를 개발해 현지화에 성공하고 있다. 올해는 붕어빵을 비롯한 한국에서 인기를 끈 히트 상품(점보라면, 넷플릭스 협업 상품 등)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의 차별화 경쟁력 확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을 통해 올 1월 글로벌 500호점을 넘어서, 2027년 15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오늘] 삼성웰스토리, 삼양식품과 손잡고 맵덕 고객 입맛 저격
삼성웰스토리가 삼양식품과의 협업을 꾀하고 매운맛을 강조한 신메뉴를 제공하는 ‘맵덕RUN’ 프로모션을 이달 내내 200여개 급식 사업장에서 전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잡으면서 구내식당에서도 매운맛 메뉴를 찾는 맵덕(매운맛덕후)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K-매운맛을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불닭과 탱글 제품을 활용한 11종의 신메뉴를 개발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맵덕RUN'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매운맛 고수가 되기 위한 단계별 챌린지가 이어지는 가을 운동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운맛 초보자를 위한 '입문런', 맵고수가 되기 위한 '맵부심', 진짜 매운 불맛을 선사하는 '맵고수' 등 매운맛의 정도를 총 3단계로 구분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문런 단계에는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spicy와 sweet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불닭강정 쫄볶이', 맵부심 단계에는 크리미한 매운맛을 강조한 '콘마요 불닭볶음밥', 맵고수 단계에는 진짜 불맛 나는 '파이어 인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지금 일본은] 일본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 화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이 8월 14일(목) 일본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트렌드의 발신지 하라주쿠 중심에 해리포터의 새로운 거점 탄생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는 총면적 약 900㎡ 규모의 2층 매장으로, 한정 상품과 마법 세계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쇼핑 도중에 즐길 수 있는 ‘버터맥주 바’와 작품 속을 연상시키는 포토 스폿도 마련돼 있다. 하라주쿠를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체험하며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금지된 숲’ 테마, 올빼미와 히포그리프 ‘벅빅’이 맞이해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대한 나무와 부엉이들이다. 매장 안 우뚝 솟은 나무 사이로 유유히 날아다니거나 무성한 녹색 가지 위에서 날개를 쉬는 부엉이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나무줄기 위에는 다양한 마법 동물들도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마법 세계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한정 굿즈부터 푸드까지 마법 세계를 만끽 하라주쿠 한정 패션 잡화, 문구, 과자를 비롯해 네 기숙사의 세계관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