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키자니아 서울에 첫 체험시설 '수산식품연구소' 선보여

수협중앙회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수산물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이들을 소비 주도층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목적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이날 '수산식품연구소' 개소식도 가졌다.

 

 

키자니아 어린이 의회가 시연하는 체험 프로그램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수협조합장도 함꼐 참관했다. 수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1분 안팎 영상으로 소개하는 걸 시작으로 동·서·남해 대표 수산물 지도를 완성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수협중앙회는 수산식품연구소 오픈을 기념해 체험 어린이 1000명에게 반찬으로 인기 있는 김자반볶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가 수산식품연구소 유니폼을 입고 찍은 인증샷을 부모가 SNS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하반기 중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물 식생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수산물 식생활 교육'은 어려서부터 수산물을 섭취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중점 사업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바다의 산물인 수산물이 몸에 어떤 이로운 작용을 하는지, 밥상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주는지와 같은 것을 적극 알림으로써 새로운 미래 잠재 고객을 적극 발굴해 수산물 소비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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