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외식업체 1:1 맞춤형 전문경영 컨설팅' 추진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8월 3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은 선정된 20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경영이론 및 조리교육 총 5회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진행하고, 전문가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2회 이상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업소별 자가진단과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전수로 업소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메뉴, 위생수준, 경영상태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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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