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식여행] 뉴욕거리에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일본의 지속 가능한 피자 레스토랑

뉴욕 거리에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뉴욕 와인 & 푸드 페스티벌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선셋 파크에서 막을 연다.

 

뮤지션 닥터 드레, 스눕독의 공연과 협업 칵테일 제품인 ‘진 & 주스 by 드레 & 스눕독’을 제공 하고, 유명 셰프 애런 산체스가 진행하는 ‘워크어라운드 타코 시식회’에서는 최고의 타케 리아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생굴, 구운 굴, 튀긴 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오이스터 행사’, 크루키를 만드는 ‘마스터 베이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미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나마 원두 옥션, 세계 최고가 경신

 

지난 8월 7일, 파나마 최고의 원두를 뽑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 2024’ 옥션에서 새로운 최고가 기록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라마스투스 패밀리 재단’이 재배한 ‘엘리다 게이샤 내추럴 토레’.

 

1918년부터 시작되어 100년간의 노력, 4대에 걸친 커피 재배 끝에 이번과 같은 성과를 얻었다. 낙찰자는 일본 스페셜티 커피 협회 이사 스즈키 타로가 운영하는 ‘사자 커피 Saza Coffee’로, 킬로그램당 1만13달러 (한화 약 1300만원)의 가격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지속 가능한 피자 레스토랑

 

6년 연속 미쉐린 1스타, 4년 연속 그린 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도쿄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투레>가 피자 전문점 <씨엘피자>를 시부야에 지난 7월 25일 오픈했다.

 

 

홋카이도의 천연 치즈 전문점 <치즈의 소리>가 엄선한 치즈, 구마모토현산 쌀가루, 셰프의 고향인 지바산 채소와 자사 농원에서 수확한 채소 등 고품질의 로컬 식재료를 고집한다. 또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지는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푸드 로스를 줄이는 <라투레>의 지향점과 맥을 같이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고수한다.


미국, 이상한 나라의 티타임

 

9월 13일, 라스베이거스의 엔터테인먼트 명소 ‘일렉트릭 플레이하우스’가 루이스 캐럴의 1865년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몰입형 티 코스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미친 모자 장수와 흰 토끼로 변장한 직원의 안내를 따라 식당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치 소설 속 원더랜드에 입장한 듯한 몰입감을 느낄수 있다. 식당 내부는 360도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효과로 꾸며 시각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까지 진행된다.


 

호주, 닐 페리의 새로운 레스토랑 & 바

 

호주의 스타 셰프 닐 페리가 새로운 레스토랑 & 바를 8월 말 열었다. 3층 규모의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송 버드 Song Bird>와 지하에 위치한 <보비스 Bobbie’s>가 그것.

<송 버드>에서는 찐 생강과 샬롯, 산호송어 등 70 여 가지 정통 광둥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마티니 전문 칵테일 라운지 <보비스>에서는 만치노 드라이, 진, 절인 양파 등을 혼합한 시그너처 메뉴 ‘보비스 마티니’, 피노 셰리, 말피 진, 패션프루츠, 오렌지 비터를 넣은 ‘No. 3 마티니’ 등을 맛볼 수 있다.


본 콘텐츠는 레스토랑, 음식, 여행 소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식품외식경영이 제휴해 업로드 되는 콘텐츠입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 오는 8일 개최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지역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되며, 전복, 김, 울금 등 진도 특산물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