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한우' 최대 30~50% 할인

농식품부, 2025년 새해 설 명절에도 한우 할인행사는 계속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설 성수기 기간인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12일 동안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어드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최근까지 이어진 한우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성은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월 18일부터 설 연휴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000~7,620원/100g, 양지 3,300~4,660원/100g, 그 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290~2,99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1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40%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그동안 가격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한우 선물세트의 가격도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농협 라이블리 등)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0만원 대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의 종류와 물량도 대폭 확대했다.

 

한편, 1월 1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하는 한우 할인행사에는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참석하며,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함께 행사 홍보를 비롯하여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현장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모쪼록 맛 좋은 한우와 한우 선물세트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소중한 분들과 한우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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