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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인 가구가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화요일 수다밥상’에 참여할 시민 16명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요일 수다밥상’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스타필드 수원 6층 클래스콕 쿠킹룸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2인 1조로 한식, 양식,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한 후 소통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다.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배우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1인 가구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