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기능성 식품 수출, 이것만은 꼭’, 해외 기능성 식품 표시제도 활용 웨비나 주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3일 기능성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능성 식품 표시제도 활용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일본, 미국, 중국 기능성 식품 수출, 이것만 알면 된다!’를 주제로 a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미나에서는 기능성 식품 수출을 위해 알아야 할 최신 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활로를 모색한다.

 

특히, 나라마다 식품의 기능성 표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기능성 표시 식품 신고 절차, 최근 개정된 중국의 보건식품 인증 절차, 미국의 기능성 식품 표시 규정 등 국가별 실무정보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리 농식품의 일본 기능성 식품 표시 등록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aT가 올해 확보한 주요 기능성 성분(α-리놀렌산, GABA, 난소화성덱스트린 등)에 대한 과학적 입증자료 구축 현황을 공개한다.

 

또한, 우리 기능성식품의 해외시장 성공사례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삼양사, 고려은단, 내츄럴엔도텍, 인삼수출협의회 등 기능성식품 수출업계 실무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건강식품시장에 진출하려면 각국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등록 절차를 잘 따라야 한다”면서, “사업 관련 노하우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수출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슈UP] 굽네치킨 ‘굽네 장각구이’ 누적 판매량 초단기간 1주 만에 10만 돌파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추성훈을 앞세운 광고 캠페인 효과와 제품을 직접 맛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며,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가 광고 캠페인 시작 이후 1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마리를 돌파해 화제다. 굽네 장각구이’는 지난 6월 말 출시된 후, 7월 1일부터는 공식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 개시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현상이 발생하고, 주문량이 급증하는 등 초반 흥행세가 뚜렷하다. 굽네치킨이 새롭게 ‘각’ 잡고 선보인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는 오븐구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치킨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고 닭에서 가장 맛있는 부이인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굽네치킨은 ‘건강한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출시와 함께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으며 현재 공식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도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서울시 , 디자이너와 기업이 함께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 본격 출발
서울시가 7월 8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신진 디자이너에게 실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디자인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또는 대학/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 중인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울시의 대표 디자인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마트, YG엔터테인먼트, 클리오, 파라다이스, 제리백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했고, 최종 선발된 디자이너 19명과 함께 실질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의 환영 인사말씀 ▴참여 기업 대표 소감 ▴참가 디자이너 대표 소감 발표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사업 운영 가이드 소개 ▴디자인 프로세스 특강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클리오 유통디자인사업부 백승준 사업부장은 “디자인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 세상에 꼭 필요한 디자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대왕님표 여주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달성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여주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